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22『 사형수 최월갑과 희망원 』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22 한때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열망에 불타올랐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다. 가톨릭 시보사 사장 시절 대구 희망 원 가족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김 추기경. 사진제공=가톨릭 신문 교수대 부러져 떨어졌는 데도 편안히 웃기만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21『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절 』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21 『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절 』 김수환 추기경(가운데)이 가톨릭시보사 사장신부로 재직하던 1965년 9월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 신문 1963년 11월, 독일에서 7년만에 돌아왔다. 그 사이에 한국 가톨릭은 정식 교계제도를 갖추고 자립기반을 ..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20『 독일 유학생 시절(下) 』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20 『 독일 유학생 시절(下) 』 한국에서 온 광부와 간호사,수녀들이 나를 찾는 바람에 가뜩이나 힘든 공부가 자꾸 지연됐다. 독일 탄광촌에서.(뒷줄 가운데가 김 추기경) 현지 체험들, 훗날 사목자로서 소임수행에 큰 도움 다시 뮌스터대학으로 돌아와 공부하고 ..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9『 독일 유학생 시절(上) 』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9 『 독일 유학생 시절(上) 』 독일 유학시절에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희한한 구경거리`를 만난 듯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당시 독일에는 한국인은커녕 동양인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독일 어느 기차 역에서. 낯설고 힘들어도 새로운 사실 깨우치는 재미 솔..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8『 교장신부 시절과 1950년대 후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8 『 교장신부 시절과 1950년대 후반 한국교회 』 김천 성의여자상업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들. 나는 젊은 교장이었지만 자상한 아버지, 때로는 짓궂은 장난을 거는 친구처럼 학생들을 대했다. '자상한 아버지, 때론 짓궂은 친구같은 '인자하신 콧 님' 김천 성의중..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7『 내 무릎에 기대어 눈을 감으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7 『 내 무릎에 기대어 눈을 감으신 어머니 』 <사진설명>어머니는 한평생 고단하게 사시다가 내 무릎에 기대어 눈을 감으셨다. 장지에서 하관식 예절을 거행하면서 어머니의 천상 영복을 빌었다.(김 추기경 왼쪽은 김동한 형님 신부) ...............................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6 -고구장 비서시절-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6 『 짧았던 교구장 비서 시절 』 순박한 교우들과 눈물의 이별하고 대구로 어머니가 그토록 신신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본당 회장님이 소개해 준 젊은 부인을 식복사로 들여 몇 달을 아무 탈 없이 살았다. 남편이 전장에 나가 있어 홀로 안동으로 피난 내려온..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5『 꿈처럼 아름다웠던 본당신부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5 『 꿈처럼 아름다웠던 본당신부 시절 』 성직생활 52년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순박한 교우들과 희노애락을 나눈 본당신부 시절이다. 사진은 첫 부임지인 안동본당 (현 목성동주교좌본당)의 여성 교우들. "신부님 출장가지 마세요. 성당이 텅 빈 것 같아요" ..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4『 사제로 태어나다 』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4 『 사제로 태어나다 』 <사진설명> 사제 품을 받고 69세 어머니와 기념촬영을 했다. 주름이 깊게 패인 어머니는 계산동성당 맨 앞자리 마룻바닥에 꿇어앉은 채 막내아들이 사제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지켜보셨다. ........................................†..............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3『 전쟁의 혼란 속으로 』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13 『 전쟁의 혼란 속으로 』 <사진설명>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인민군을 피하기 위해 화물열차 지붕에 오른 피란민들. 신학교 총급장이었던 김 추기경도 소신학생들을 데리고 화물열차 지붕에 매달려 피난했다. .................................................†...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