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마지막회 』인생을 돌아보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 그 후 마지막회 』인생을 돌아보며 하느님 사랑과 은총에 감사 또 감사 내 나이 85살.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연히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66년 전인 1941년, 일본 상지대학에 갔을 때 학생 기숙사 사감이셨던 피스터 신부님은 나를 보고 기린아(麒麟兒)..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16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15 고근찬 신부님의 일기& 행복을 가꾸어 가는 고 찬근 (루가)신부님 일기 이 글은 서울대교구 성소국장 고 찬근(루가) 신부님께서 990번과 1006번으로 올려 주신 글을 조금 더 보시기 좋게 정리하여 옮긴 글입니다. 지난 1년간 고 신부님께서 수시로 추기경님을 가까이에서 뵈 오며 있었던 일들과 느낌을 일기형태로 정리하신 글 입니다. 고 신부님께..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15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14/30년 운전기사의 회고&입안에는 말이 적고 30년 운전기사 김형태씨의 회고 "틈만 나면 달동네·판잣집 들르자 하셔" "빨리 가자, 왜 급정거 했나… 불평 한번 안 하셨죠" 김수환 추기경의 자동차를 30년 동안 운전한 김형태(71·세례명 요한)씨가 '백미러를 통해 본 김 추기경'을 이야기했다.김 추기경 의 선종 후 슬픔에 잠겨 있던 김씨는 본지 기..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14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13재야 정치인들이&물처럼 사는 것이 현명하다 재야 출신 정치인들이 말하는 김(金)추기경 "종교·정파·계층간 벽을 넘어 늘 '중심'을 잡아 주셨던 분" "1998년 전국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이 번졌을 때 한 행사장에서 내가 금 열쇠를 내놓자 김수환 추기경은 금으로 된 십자가를 내놓았어요. 옆에 있던 제가'성물(聖物)인 십자가를 내놓아도 됩니까?'..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13
송월주스님이 본 생전의 김(金) 추기경 송월주스님이 본 생전의 김(金) 추기경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당신들은 현대판 예수'라며 힘 보태주어" 1987년 6월 항쟁 때에는 "끝까지 할 수 있겠어? 힘들지?" 격려 민주화 운동출신의 정치권 인사들에게 김수환 추기경은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던 언덕"(이부영 전 의원), "바닥부터 용기를 줬던 어르..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12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40년 보필 장익 주교 & 희망을 주는 지혜 故김수환 추기경 40년 보필 장익 주교 “보수-진보 뛰어넘은 분… 과도한 추모사업 자제를” 교황청, 일찍부터 추기경 주목… 亞 주교단 리더로 여겨 항상 넓고 깊게 생각하셔… 선친 장면총리 애(愛)제자이기도 “저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과 처지가 다른 40만 명이 자발적으로 명동성당까지 와..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07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6 』추기경의 눈물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6 』 추기경의 눈물 '황우석 사건' 보니 자괴의 눈물이... 난 눈물이 마른 남자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2005년 12월 중순이었다. 성탄절을 앞두고 평화신문과 대담을 하는 자리 에서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 세포 진위 논란에 관한 질문에 대답..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05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5 』종교간 대화, 젊은이들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5 』 종교간 대화, 젊은이들에게 대화, 화합하려면 내가 먼저 양보해야 2000년 5월 23일,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선생 묘소에 참배했는데 이튿날 신문에 '가톨릭과 유교, 아름다운 만남'이 라는 제목이 달린 내 기사가 대문짝..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04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4 』나의 스승들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4 』 나의 스승들 "저 같은 사람은 신부될 자격이 없습니다" 누군가 내게 한 평생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을 묻는다면 '신부가 된 것'을 꼽겠다. 소신학교 은사인 공베르(Gombert Antoine, 1875~1950) 신부님 말씀 따 나 신부는 되고 싶다고 되고, 되기 싫다고 안 되는..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04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3 』목자 잃은 북녘 양떼에 김수환 추기경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그 후 3 』 목자 잃은 북녘 양떼에게 달려가고 팠지만... 여러 번 방북 무산...양떼 위한 기도 영원히 내 삶을 돌아볼 때마다 가장 후회스러운 것은 더 가난하게 살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부분이다. 내 전부인 예수 그리스도는.. 김추기경님의 진솔한 삶 200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