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4월19일 교황 聖레오 9세 님..등

H-Simon 2011. 4. 18. 18:19

 

 

4월19일(화)   

교황 聖레오 9세 님..등

 

 

 

교황 성 레오 9세(Leo IV)
   

 

    

 

 

   ▶레오 9세(4.19)
 
성인명 레오 9세(Leo IX)
축일 4월 19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교황
활동지역  
활동연도 1002-1054년
같은이름  

 

교황 성 레오 9세(Leo IV)

 


   오늘날의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Alsace) 지방 에기샤임(Eguisheim) 태생인
성 레오 9세는 황제의 측근인 부친 밑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아
독일어권에서 살았지만 프랑스어에도 능통하였다.
 5세 때까지 브루노(Bruno)라고 불린 그는 학교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런데 소년 시절에 뱀에 물려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의 환시를 보고 기적적으로 치유된 경험이
그의 일생을 사로잡았다.

   1027년 주님 승천 대축일에 그는 툴(Toul)의 주교로 착좌하면서부터
성직자들의 기강을 바로잡는 일부터 착수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1048년에 교황 다마수스 2세(Damasus II)가 서거했을 때,
그가 후계자로 선출되어 레오 9세로 명명되었다.
그는 교회의 고질병이던 성직매매를 금지하기 위하여
로마(Roma) 시노드를 개최하였고, 특히 사제 독신제를 강화시켰다.
또 그는 남부 이탈리아 지역에 대한 세속권을 받음으로써
교황령을 크게 확장시켰으나 잡음은 그치지 않았다.

 

                어린 시절, 생사의 기로에서

                성 베네딕투스의 환시를 보고 기적적으로 치유된 경험이

                그의 일생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신비한 꿈 하나로 주님을 경험할 수 있고

                루르드나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을 통해서도 주님을 찾아 뵐 수 있다.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이 주님 말씀을 그대로 따르는 복된 분도 계신다.

 

                결국 신앙은 개인적 체험,

                주님 말씀에 확고히 응답하는 기쁨이어라..... 알렐루야!

                하느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아멘

       

 

 

 

    ▶콘라도(4.19)
 
성인명 콘라도(Conrad)
축일 4월 19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선교사
활동지역 아스콜리피체노(Ascoli Piceno)
활동연도 +1289년
같은이름 콘라두스, 콘라드, 콘래드

 

아스콜리피체노의 복자 콘라도(Conradus)


   이탈리아의 아스콜리피체노에서 태어난 콘라두스(Conradus, 콘라도)
귀족 출신으로 농부 출신인 히에로니무스 마쉬(Hieronymus Masci)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는 예언을 들었다.
이들은 이때부터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어 작은 형제회 회원이 되었고,
수련과 서원도 함께 하였으며, 페루자(Perugia)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도 같은 날에 받았다.
콘라두스는 그 후 로마(Roma)에서 설교자로 출발하여 선교지로 뛰어들었고,
히에로니무스와 함께 리비아 선교단원이 되었다.
북아프리카에서 행한 그의 선교는 대성공이었다.
수천 명이 그의 설교와 기적으로 개종하였다.

   이러한 외적 활동 외에도 그는 극도로 엄격한 생활과 더불어
수난을 받으신 주님께 대한 특별한 신심으로 불타고 있었다.
그는 때때로 가시관을 쓰신 주님을 뵈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기까지 하였다.
그 후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히에로니무스와 함께
프랑스의 교황대리로 일했고 히에로니무스는 신학을 가르쳤다.
그 후 히에로니무스는 니콜라우스 4세(Nicolaus IV)의 이름으로
성 베드로(Petrus)의 좌를 계승하여 교황이 되었다.
그래서 콘라두스는 그가 어릴 때 받은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목격한 후
운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783년 교황 비오 6세(Pius VI)에 의해 승인되었다.

  

  

             주님 수난의 신심이 불탔던 분

             때때로 가시관을 쓰신 주님을 뵈웠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기까지 하셨던 분,

 

 

             사랑해요, 성 콘라도님

             님이 받으신 기도의 은혜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굿뉴스 가톨릭 정보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