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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10가지

H-Simon 2016. 9. 17. 11:49


간(肝)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10가지

간암은 폐암과 더불어 중년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다.

암은 보통 지름이 1cm 크기만 되면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암은

크기가 10cm나 커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다. 잦은 음주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지방간이나 간염 등과 같은 간 질환에 걸리면 간경화증,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진다.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로

‘간’이 위태로운 40~50대 가장들을 위해 간 건강을 지키는 10가지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간 이미지

1. 지나친 음주는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과다한 음주 후

해장술이나 불필요한 약제의 추가 복용은 간 손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간다.

2.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삼간다. 처방된 양약과

한약, 건강보조식품과 생약 등도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에 유의한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 음식이나 식수가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다.

집 밖에서 마시는 물, 먹는 음식이 위생적인지 다시한번 확인한다.

4. 영양분이 어느 한가지로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한다.

5.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진다.

간에 좋은 음식?!

6. 섬유소가 많은 음식들, 야채, 과일, 곡물을 많이 먹는다.

7. 너무 달고 지방 성분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은 피하고 비만해지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한다.

8.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영양분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9. 일주일에 1kg이상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심한 지방간염 혹은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10.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간,간이 안좋을 때의 증상 , 잦은 술자리 ,피로함 간에 좋은음식으로 예방치료하자 ^^

침묵의 장기 '간',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간은 상태가 악화돼도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적어 환자가 상태를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철저한

간 겅강 관리와 함께 간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속설에 대해 알아본다.

모형 간에 청진기를 대고 있는 모습

모형 간에 청진기를 대고 있는 모습 모형 간에 청진기를 대고 있는 모습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하다?

가끔 술을 많이 마셔도 잘 취하지 않는 사람은 '나는 간이 튼튼하다'며

간 건강 관리에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술이 센 것과 간이 건강한 것은 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에서 술을 분해하는 효소가 더 많이 생셩된다.

하지만 이 효소는 간 건강에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간 건강을 과시하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오히려 간 건강이

더 좋지 못할 수 있다.

간을 생생하게 유지하는데 좋은 음식들

◇피곤하면 간 수치가 높아지나요?

간 수치가 피로하면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는

사실과 다르다. 간수치는 혈액을 통해 측정하는데 보통 ALT, AST 수치가

높으면 '간수치가 높다'고 평가한다. ALT, AST는 모두 간에 손상이 있는

경우 높게 측정되므로 이 수치가 높으면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피로는 크게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로 나뉜다. 우선 다른 원인이 없는 순수한 정신적

피로감은 간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런데 신체적으로 피로한

경우에는 간 수치가 높게 나올 수도 있다. ALT와 AST는 근육 등 다른

세포에도 들어 있어서 근육이 손상될 정도로 활동한 뒤 신체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실제로 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

지방간 예방법, 방치했다가는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어..과연 예방법은?

◇간이 나쁘면 피가 잘 멎지 않는다?

간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혈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혈액을 굳게 하는 혈액응고인자를 만드는 것이다. 혈액응고인자는 혈관이나

조직이 손상되면 상처부위에 작용해 피가 멎도록 하는 물질인데,

간 건강이 좋지 못하면 간이 혈액응고인자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해

지혈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특히 간경변증이 심한 사람은

혈액응고인자를 없애는 비장이라는 장기의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로

지혈이 어려워 출혈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출처; 헬스조선 -

우리 몸의 상머슴 간, 말 없다고 방치땐 큰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