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 성 필립보(Philippus, 우)와 성 야고보(Jacobus,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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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명 |
필립보(Philip) |
축일 |
5월 3일 |
성인구분 |
성인 |
신분 |
사도, 순교자 |
활동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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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연도 |
+1세기경 |
같은이름 |
비리버, 필리뽀, 필리뿌스, 필리포, 필리포스, 필리푸스, 필립, 필립부스, 필립뽀, 필립뿌스, 필립포, 필립푸스 | |

사도 성 필립보(Philippus, 좌)와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Francisca, 우) |
갈릴래아의 베싸이다(Bethsaida) 출신인 사도 성 필리푸스(Philippus, 필립보)는
아마도 세례자 요한(Joannes Baptistae)의 제자인 듯하며,
사도들 명단에도 기록되어 있다(마태 10,3; 마르 3,18; 루가 6,14; 사도 1,13).
그 외에 그가 언급된 곳은 요한 복음서이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제자로 간택되었으며
나타나엘(Nathanael)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다(요한 1,43-48).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중에도 그가 참석했고(요한 6,1-15),
예수를 찾아온 이방인들을 예수님께 소개하기도 하였다(요한 12,21-22).
예수님의 수난 직전에 그는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고 간청도 하였다(요한 14,8).
전설에 따르면 그는 그리스를 무대로 설교하였다고 하며,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소아시아 중서부
프리지아(Phrygia)의 히에라폴리스(Hierapolis)에서 십자형을 받아 순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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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나타니엘<바르톨로메오와 동일인?>을
주님께 소개했고,
성경 곳곳에서 주님과의 대화 가운데 나타나는 분,
주님께 간청하신대로
지금은 천국에서 아버지를 직관하고 계시겠네요.
천국에서 님을 만나면
주 예수님께 나타니엘과 그리스 이방이들을 소개하셨듯이
주님 앞에서 저의 손을 잡아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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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의 사도 성 소 야고보(Jacobus) |
알패오(Alphaeus)의 아들인 성 야고보(Jacobus)는 복음서에
그리스도의 12사도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고,
'주님의 형제' 야고보와 같은 인물로 가끔씩 등장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승천 후에 예루살렘의 어느 2층 방에 모여 있던
열 한 제자 중 한 명이다(사도 1,13).
성 야고보는 분명히 주님의 형제로 언급되고(마태 13,55),
'주님의 동생'으로 불린다(갈라 1,19). 사도 베드로(Petrus)가 자신이 기적적으로 감옥을 빠져나온 사실을 알려주라고 이른 사람이 바로 성 야고보이다(사도 12,17).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성
야고보는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첫 번째 주교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하느님께 돌아선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말고, 다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상에게 바쳐 더러워진 음식과 불륜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하라고 해야 합니다."(사도 15,13-21 참조) 하고
비유대계 그리스도인에게 네 가지 관행만을 실천하도록 요구하였다.
후대에 생긴 전승에 의하면 성 야고보는 팔레스티나(Palestina)와
이집트에 정착해서 복음을 전하다가
이집트의 오스트라키네(Ostrakine) 또는 시리아에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그는 복음을 열심히 전하였는데,
그의 설교가 군중을 노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신전 지붕에서 내던져졌다고 한다.
그리고 군중들로부터 곤봉과 방망이로 매를 맞아 순교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교회미술에서 그의 모습은 곤봉이나 방망이를 든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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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오의 아들에는 사도 타데오<=유다>님도 계시니,
주님의 형제로 불리던 분은 두 분이신 것 같네요.
다락방에서의 님을,
예루살렘의 첫번째 주교로서의 님을,
그리고 비유대계 이방인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관대하셨다는 님을 생각합니다.
....열렬히 전교하시다가 군중들부터 참혹히 순교당하신 님이시여
주 에수님께 저희를위하여 빌어 주옵소서!...............아멘
| **굿뉴스 가톨릭 정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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