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글,사진 ─ 비탈길 님

시엠립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글,사진 ─ 비탈길 님

 

 초등학교 담장에 우리의 태극기와 영문으로 KOREA 라고 쓰여져있다.무슨 연유로 우리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이곳 닟선 초등학교 담장에 새겨져 있는것인지...

 초등학교로 들어가는 교문 입구...

 

 알고보니 우리나라 계명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초등학교라고 그러네요.dnf

 캄보디아 국기...

 조그마많게 만들어진 놀이터에는 몇몇 아이들이 쉬고 있네요.

 초등학교 건물이 아담하게 잘 지어졌어요.

 

 

 

 

 학교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우리 일행을 보고 손을 흔들면서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올망 졸망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초롤 초롱하게 보입니다.

 아이들이 신고온 신발들인데 온통 슬리퍼만 보입니다.어렸을적에 검정 고무신 신고 학교 다니던 시절이 갑자기 떠 올랐습니다.

 쓰레기통이 좀 특이하지요?이곳에도 분리 수거를 해서 자원을 재활용하는가 봅니다.

 교실안을 청소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한창 끌쓰기에 열중하고 있나봅니다.

 열대지역이라서 운동화의 모습은 볼수가 없고 슬리퍼만 보이는데 개중에는 맨발로 등교하는 아이들도 대다수가 있다고 합니다.

 학교 보수공사를 하기위해서 벽돌을 잔뜩 쌓아놓았다고...

 

 

 

 

 

 

 

 아이들의 놀이터에는 미끄럼틀도 보입니다.

 

 

 우리의 초등학교와 놀이터의 모습은 비슷해보입니다.

 시엠립의 초등학교를 방문하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어린 아이들만이라도 배고픔에 허덕이지 않는 살기 좋은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