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

범계성당 연령회원 성지순례 (2010년 6월 5일 배티, 골배마실)

H-Simon 2010. 6.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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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성당 연령회원 성지순례

 (2010년 6월 5일) 배티성지- 골배마실  

 

 

 

 

 

 

간략설명

 

배나무골에 밴 신앙 

 

주      소

충북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471  

전화번호

 

(043)533-5710

 

팩스번호

 

(043)533-0960

 

홈페이지

http://www.baithi.net/

 

 

 

묵주의 기도를 마치고 최양업 신부님 동상앞에서...

 

 

 

 


              간략설명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소년 시절을 보낸 곳

               

              주      소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632-1 

              전화번호

               

              (031)338-1702

              팩스번호

               

              (031)338-1702

               

              홈페이지

              http://www.euni.or.kr/

 

배티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골배마실을 찾아 김대건 안드레아 동상앞에서 ...

 

 

 

 

                                         

 

 

성지를 찾아 하느님을 만나 뵙고 많은 은총 받으시라는  신부님의 말씀

 

 

여기 성지로 떠나는 연령회 모든이들에게 강복 하시고....

 

 

 

베티성지 성당에 도착

 

 

 모두들 화장실 부터 다녀 와야지요...

 

 볼 일 후에 시원함을 ~ 바로 이거야~~

 할머님들이 모두 무사히 순례를 마쳐야 할 텐데....

 

 십자가이 길  제 1처

 

 최양업 신부님 동상에서...

 

 모두들 성당으로 들어 오세요.. 시간이 없네요...

 

 

 강의 준비에 바쁘신 성지 수녀님

 

 최양업 신부의 노래 연습에 열중....

 

이원무 베다 신부님의 강의

 

 

 

 

  강의 후의 미사 봉헌

 

미사를 마치고 최양업 신부님 동상에서 

 

점신시간 부지런히 식당으로...

 식사를 마치고 한적하게 주위 경치에 심취...

 

점심을  먹고나니 나른 하지요? 

 최양업 신부님의 시복 시성을 위한 묵주의 기도를....

 

 

 

 

 

 

 

 아이구 더우라... 언제 끝나노....

 126위 하느님의 종 계단을 묵주기도로 돌고나니 이리 상쾌합니다.

신부님의 지팡이를 같이 짚고...

황금궁전 레지오 팀이군요.. 

사랑합니다.  

 왜 이리 어정쩡 하노...

 우리도 한번 찰칵..

베티 성지순례를 마치고

다음은 첫사제 대건안드레아 소년시정(7세) 피신 정착하신 곳으로..

 

 

 

성 김대건 신부와 골배마실 성지

 

 

 김대건의 본관은 김해이고,  부친은 김제준 이냐시오 성인과 모친 고 우르술라의 장남으로 충청도 솔뫼에서 출생하였다.    김대건의 조부 김택현과 가족들은 1827년경 박해를 피해 용인으로 피신하여 골배마실(한덕동 경유)에 정착하였다.    이때 소년 김대건의 나이

7세였다.   

   골배마실은 옛날부터 첩첩산중인데다 뱀이 많은 지역이라서 뱀 마을,  즉 배마실 이라고 부르던 동네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어 '골배마실'이라 불려 왔다.    김대건의 가족이 골배마실로 이주해 와 살던 때까지도 소년 김대건은 세례를 받지 않았다.    곧 조선땅에 오실 목자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교리를 배워 익히며,  조선 교회의 미래를 위해 한 몸을 봉헌하고자 포부를 키우며 살던 장소이고,  세례성사와 첫 영성체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임자' 이신 하느님께 향한 열정을 불사르던 곳이 골배마실 성지이다.

   그러던중 나모방 신부로부터 1836년 봄에 15세의 나이로 '안드레아' 라는 본명으로 산 넘어 은이공소에서 세례성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곳은 1839년 기해박해때 순교하신 부친 김제준 이냐시오 성인이 관헌에 체포된 곳이며,  사제가 되어 오신 김대건 신부가 어머니와 첫 상봉한 장소요,  미리내로 향하던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가 어머니 고 우르술라에게 마지막 하직 인사를 드린 곳이기도 하다.

   현재 입구에 성지 이름을 새긴 돌은 그 옛날부터 집터 밑 땅속 깊이 잠자던 돌을 발굴하여 글을 새겨 놓았다.    또한 성지 내에는 고목(소나무와 고욤나무) 몇 그루가 아직도 남아 있다.    생가터비 뒷면에는 상세하게 기록된 김대건 신부님의 연혁이 기록되어 있다.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양지화인CC내 (정문에서 약 3km직진거리)

[출처] 골배마실-수원교구|작성자 만두

 

 

 

 

 

 

 

 

 

 

 

 

 

 

 

 

 

 

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사제를 위한

시복 시성 기도문

 

 

지극한 사랑으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

최양업 토마스 사제를 보내주시어

혹독한 박해로 쓰러져 가는

한국 고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으니

그 자애로운 은총에 감사하나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사제는

굳건한 믿음과 불타는 영정으로

구만리 고달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방곡곡 교우촌을 두로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신자들을 독보는 데

온 정성을 다 바쳤나이다.

 

자비로우신 주님,

간절히 청하오니

최양업 토마스 사제를 성인 반열에 들게 하시고,

너희 모두가 그의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본받아

이 땅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몸 바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006년 3월 1일 청주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 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