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3월30일 福者 도도, 聖 조시모 님..등

H-Simon 2010. 3. 29. 16:05

 

 
3월30일(화)
福者 도도, 聖 조시모 님..등

 

 

 

아슈의 복자 도도(Dodo)

 

 

 

 

 

16.jpg

 

 

 

 

 

<일  람>   **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임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복자 도도 **  Dodo 3월 30일 은수자 아슈(Asch) +1231년
2 돔니노 Domninus 3월 30일 순교자   +304년
3 레굴로 Regulus 3월 30일 주교 상리스(Senlis) +250년?
4 레굴로 Regulus 3월 30일 수도원장 스코틀랜드(Scotland) +4세기경
5

레오나르도

    무리알도** 

Leonard Murialdo 3월 30일 설립자 토리노(Torino) 1828-1900년
6 마메르티노 Mamertinus 3월 30일 주교,수도원장 오세르(Auxerre) +462년경
7 베드로 레갈라토 Peter Regalatus 3월 30일 신부,증거자   1390-1456년
8 빅토르 Victor 3월 30일 순교자   +304년
9 복자 아마데오 9세**  Amadeus IX 3월 30일 사보이아(Savoia) 1435-1472년
10 성녀 오스부르가 Osburga 3월 30일 수녀원장 코번트리(Coventry) +1016년
11 요한 클리마코**  John Climacus 3월 30일 수도원장 시나이산(Mount Sinai) +605/650년경?
12 조시모**  Zosimus 3월 30일 주교 시라쿠사(Siracusa) +660년경
13 퀴리노 Quirinus 3월 30일 호민관,순교자   +117년
14 클리니오 Clinius 3월 30일 수도원장 폰테코르보(Pontecorvo) +5세기?
15 파스토르 Pastor 3월 30일 주교 오를레앙(Orleans) +6세기

총 15 성인

 

 

 

  ▶도도(3.30)
 
성인명 도도(Dodo)
축일 3월 30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은수자
활동지역 아슈(Asch)
활동연도 +1231년
같은이름  

 

   도도 자신은 수도성소가 있다고 확신하였지만
그는 부모의 강권에 의하여 결혼하였다.
그의 부친이 운명하자 그는 자신의 희망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아내와
어머니를수도원으로 보내고, 자신은 프레몽스트레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원장의 허락을 받고서 홀로 외로운 곳에서 4년 동안이나 독수생활을
하였는데,사악한 악마가 그를 괴롭히므로 그곳을 떠나, 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로자리를 옮겼다. 여기서 그는 극도로 엄격한 보속생활을 하였다.

   어느 날 그가 십자가 앞에 엎드려 있는데, 그 십자가에서
 “너도 오랫동안 십자가에 달려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여러 번 들려 왔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는 치유의 은사를 받았는데,
그가 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는 나이가 많도록 오랜 동안 살다가 벽이 무너져 운명하였다.
그의 사후에 시신을 조사해 보니 주님의 다섯 상처가
그의 몸에 박혀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오상을 받은 프란치스코와 비슷한 연대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레오나르도 무리알도(3.30)
 
성인명 레오나르도 무리알도(Leonard Murialdo)
축일 3월 30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설립자
활동지역 토리노(Torino)
활동연도 1828-1900년
같은이름 레너드, 레도나드, 레오나르두스, 레오나르드, 무리알도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인 성 레오나르두스 무리알도
교구 사제였으나, 청소년과 노동자의 복지 향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다가 ‘젊은 노동자들을 위한 집’을 세운 뒤
 ‘성 요셉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1963년 복자품에 올랐으며,
1970년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아마데오 9세(3.30)
 
성인명 아마데오 9세(Amadeus IX)
축일 3월 30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활동지역 사보이아(Savoia)
활동연도 1435-1472년
같은이름 아마데우스

 

   사보이아 공국 루이스 1세 공작의 아들이자
대립교황 펠릭스 5세의 손자인아마데우스는 토논에서 태어났으며,
요람에서부터 프랑스의 샤를 7세의 딸 욜란다와 약혼하였다.
그는 매력적인 용모뿐만 아니라 영적인 지혜도 충만하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간질병 환자였다.
그의 결혼은 행복하였지만, 네 아들과 두 딸들 대부분이 어려서 죽었다.
 
그 후 부친이 사망함에 따라 사보이아와 피에몬테의 지배자가 되었는데,
매우 지혜롭게 다스림으로써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그의 동생들이 수차례에 걸쳐서 반기를 들었지만 그 모두를 용서하여
그의 명성은 높아만 갔다.
37세 때 그의 지병이 극히 악화되어 그는 이제 마지막이 온 줄 알고 이렇게 말했다.
“정의롭게 처신하여라.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주님이 평화를 주시게끔 행동하여라.”
이 말은 2세 아들과 귀족들에게 남긴 것이라고 한다.
 
 
 
 요한 클리마코(3.30)
 
성인명 요한 클리마코(John Climacus)
축일 3월 30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시나이산(Mount Sinai)
활동연도 +605/650년경?
같은이름 끌리마꼬, 끌리마꾸스, 요안네스, 요한네스,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클리마쿠스

 

   아마도 시리아에서 태어난 듯한 성 요한 클리마쿠스는
16세 되던 해에 시나이 산의 수도자들과 합류하여 4년 후에 서원하였다.
그 후 그는 은수자로서 35년 동안이나 톨레(Thole)에서 자신의 고유한
은수생활을 계속하면서 성서와 교부들을 연구하여 큰 업적을 남겼고,
뛰어난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
 
특히 그는 마음이 헷갈린 영혼을 돌보는데 큰 능력을 발휘하여
더욱 유명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의견과는 달리 70세에 시나이 산 수도원의 원장으로 선출되었으나
40여 년이나 살아오던 은둔소에 살다가 그곳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천국의 사다리의 저자인데, 이 책에서는 수도자의 완덕 추구에 관한
30 단계를 묘사하였다.
이 책은 중세 시대의 가장 대중적인 신심서적이다.
그는 시나이 산에서 운명하였으며 요한 스콜라스티쿠스로도 알려져 있다.
  
 
 
   조시모(3.30)
 
성인명 조시모(Zosimus)
축일 3월 30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활동지역 시라쿠사(Siracusa)
활동연도 +660년경
같은이름 소시모, 조시무스, 조씨모, 조씨무스
 
   성 조시무스의 부모는 시칠리아(Sicilia)의 대지주였다.
그의 부친은 성녀 루치아(Lucia) 신심이 지극하여 일곱 살인 그를 인근에 있는
성녀 루치아 수도원에서 살게 하였고,
그는 성녀의 유해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이 임무보다 그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놀고 싶었기 때문에
수도원장의 허가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야단을 맞은 그날 밤에 그는 성모님의 발현을 보았는데, 이때부터
수도자가 될 마음으로 인근의 다른 수도자들을 모방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그는 거의 30년 동안 수도자로서는 잊혀진 인물로 살았다.

   그곳의 산타 루치아 수도원의 원장이 서거했을 때,
조시무스 수사가 그의 후임으로 뽑혔다.
그 후 며칠 뒤에 주교가 그에게 사제품을 주었다.
그는 매우 뛰어난 지혜로 산타 루치아 수도원을 다스렸고 선대의 원장들을
모두 능가한다는 평을 동료들로부터 들었다.
 
649년 시라쿠사 교구의 주교좌가 공석이 되었을 때 바네리오란 사람이
천거되었으나 주민들이 모두 반대하자 교황 테오도루스 1세(Theodorus I)는
조시무스를 주교로 축성하였다.
이 거룩한 사람은 주교인지 수도자인지 모르게 겸손하게 살면서도
정통교리를 수호하며 성실히 지도하였다.
그는 항상 가난한 수도자로서 일생을 보내다가 90세의 나이로
선종하는 은혜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