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1월21일(목) 聖女아네스, 聖알비노님..등

H-Simon 2010. 1. 20. 12:00

 

 1월21일(목)  聖女아네스, 聖알비노님..등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임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메인라도 Meinrad 1월 21일 은수자,신부,순교자 아인지델른(Einsiedeln) +861년
2 성녀 브리지다 Brigid 1월 21일 동정녀 킬브라이드(Kilbride) +6세기
3 성녀 아녜스 ** Agnes 1월 21일 동정 순교자 로마(Roma) +304년?
4 아우구리오** Augurius 1월 21일 부제,순교자 타라고나(Tarragona) +259년
5 알바노 바르톨로메오 로 ** Alban Bartholomew Roe 1월 21일 신부,순교자 영국(UK) 1583-1642년
6 복자 Edward Stransham 1월 21일 순교자   +1586년
7 에울로지오☞4 Eulogius 1월 21일 부제,순교자 타라고나(Tarragona) +259년
8 에피파니오 Epiphanius 1월 21일 주교 파비아(Pavia) +496년
9 복자
       레이놀즈
Thomas Reynolds 1월 21일 신부,순교자 영국(UK) +1642년
10 파트로클로 Patroclus 1월 21일 순교자 트루아(Troyes) +259/275년경
11 푸블리오  Publius 1월 21일 주교,순교자 몰타(Malta) +112년경
12 프룩투오소 ☞4 Fructuosus 1월 21일 주교,순교자 타라고나(Tarragona) +259년
총 12 성인

 
 
 
 
 
 
   ▶아녜스(1.21)
 
성인명 아녜스(Agnes)
축일 1월 2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로마(Roma)
활동연도 +304년?
같은이름 아그네스, 아네스

 


   성녀 아녜스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성인 중 한 명이다.
로마의 어느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평소에 늘
순결한 생활을 희구하여 하느님께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하였다.
그녀가 소녀티를 벗자마자 많은 젊은이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표명하였다.
박해가 일어나자 성녀 아녜스는 집을 떠나 순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어느 청혼자의 고발로 신자임이
드러나 총독에게 끌려갔다. 불과 만 13세에 지나지 않았던 성녀 아녜스는
온갖 고문 기구를 진열해 놓고 위협하는 총독의 직접 심문에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자 격노한 총독은 그녀를 로마의 어느 매음굴로 보냈으나,
 성녀 아녜스는 그녀의 영웅적인 용덕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정결을
성공적으로 보전할 수 있었다.
다시 그녀가 총독 앞으로 이송되자 그는 참수를 명하여 그대로 실행되었다.

   전해오는 많은 전설 가운데에는 신빙성이 없는 것들도 있지만,
 성녀 아녜스가 순교자로서 처참하게 죽었으며 노멘타나 가도(Via Nomentana)
근처의 묘지에 안장되었다는 사실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성녀 아녜스는 동정녀의 상징이 되었고,
 예술가들은 그녀를 '어린 양'(Agnus 아뉴스; Agnes 아녜스)으로 묘사하였다.
 
 
 
 
 
 
 
   ▶아우구리오(1.21)
 
성인명 아우구리오(Augurius)
축일 1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부제, 순교자
활동지역 타라고나(Tarragona)
활동연도 +259년
같은이름 아우구리우스
 

   에스파냐 타라고나 지방의 주교인 성 프룩투오수스(Fructuosus)는
성 아우구리우스(또는 아우구리오) 부제, 성 에울로기우스(Eulogius) 부제와 함께
발레리아누스 황제와 그의 아들인 갈리에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순교하였다.
그들은 잠자리에 들려는 순간에 체포되어 집정관 앞으로 끌려갔다.
심문은 간단했다. 왜냐하면 죄수들은 하느님 한 분만을 섬긴다는 말 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화형 선고를 받았다.

   형장으로 끌려가던 중에 신분을 숨긴 펠릭스(Felix)라는 신자 군인이
성 프룩투오수스에게 다가가서 기도를 청하자 그는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나는 동방과 서방의 모든 보편 교회를 내 마음 안에 품고 있습니다.
언제나 가톨릭 교회 안에 머물면 당신은 내 기도의 한몫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신자들을 위로하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 7, 12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임
 
 
 
 
 
 
   ▶알바노 바르톨로메오 로(1.21)
 
성인명 알바노 바르톨로메오 로(Alban Bartholomew Roe)
축일 1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영국(UK)
활동연도 1583-1642년
같은이름 바로톨로매우스, 바르똘로메오, 바르똘로메우스, 바르톨로매오, 바르톨로메우스, 알바누스, 알반

 


   영국 잉글랜드의 베리(Bury)에서 태어난 성 알바누스 바르톨로메우스 로는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공부하던 중에 어느 가톨릭 신자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다.
그리고 그는 프랑스의 두에(Douai)에서 공부하였으나 규칙을 어겨 쫓겨나자
디외루아르드(Dieulouard)에서 베네딕토 회원이 되었다.
이때 그에게 '알바누스'라는 수도명이 부여되었다.

   그 후 그는 사제가 됨과 동시에 영국 선교사가 되어 파견되었으나,
4개월 후인 1618년에 체포되어 1623년까지 감옥에 갇혔으나 에스파냐
대사의 협조로 추방령을 받고 두에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는 영국 선교에 대한 열정 때문에 재차 입국했다가 17년 동안이나
감옥생활을 하던 중 토마스 레이놀즈(Thomas Reynolds, 1월 21일)와 함께
타이번에서 교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명의 순교자 중 한 명으로 시성되었다.

           

 

  

 

 

         

 


 

 

     낙엽처럽 살아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교만으로 물든 이몸 내 뜻대로 살다가


 

         지쳐서 넘어질 몸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예수님 피묻은 손 나를 잡아 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