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토-복되신 동정마리아) 福者 안토니오 발다누치님..등

 

11월7일(토-복되신 동정마리아)             福者 안토니오 발다누치님..등                                 하느님 아버지,                     성인 성녀님들의 공로에 힘입어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저희를,                     아버지의 한 없는 사랑으로 강복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아멘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성 니칸데르 Nicander 11월 7일 순교자 아르메니아(Armenia) +300년 2 성 라자로** Lazarus 11월 7일 설립자,증거자,주행자   968-1054년 3 성 루포 Rufus 11월 7일 주교 메스(Metz) +400년 4 성 멜라시포 Melasippus 11월 7일 순교자   +360년 5 성 빌리브로르도 Willibrord 11월 7일 선교사,주교 에히티나흐(Echternach) 658-739년 6 성 아마란토 Amaranthus 11월 7일 순교자 알비(Albi) +3세기 7 성 아욱토 Auctus 11월 7일 순교자   +연대미상 8 성 아킬라 Achillas 11월 7일 주교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313년 9 성 안토니오 Antony 11월 7일 순교자   +360년 10 복자 안토니오    발디누치 ** Anthony Baldinucci 11월 7일 선교사   1665-1717년 11 성 엔젤베르토 ** Engelbert 11월 7일 주교,순교자 쾰른(Koln) 1187-1225년 12 성녀 카리나 Carina 11월 7일 순교자   +360년 13 성 타우리온 Taurion 11월 7일 순교자   +연대미상 14 성녀 테살로니카 Thessalonica 11월 7일 순교자   +연대미상 15 성 트레모로 Tremorus 11월 7일 유아,순교자 브르타뉴(Bretagne) +6세기 16 성 프로스도치모 Prosdocimus 11월 7일 베드로의 제자,주교 파도바(Padova) +100년 17 성 플로렌시오  Florentius 11월 7일 주교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693년 18 성 헤르쿨라노  Herculanus 11월 7일 주교 페루자(Perugia) +547년경 19 성 헤시키오 Hesychius 11월 7일 순교자 아르메니아(Armenia) +300년 20 성 히에론 Hieron 11월 7일 순교자 아르메니아(Armenia) +300년 총 20 성인        ▶라자로(11.7)◀   성인명 라자로(Lazarus) 축일 11월 7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설립자, 증거자, 주행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968-1054년 같은이름 나자로, 나자루스, 라자루스    성 라자루스는 기둥 위의 고행자인 동시에 수도원 설립자이다. 968년 마녜시아 근처에서 태어난 성 라자루스는 어린 시절부터 성지 이스라엘에 큰 매력을 느껴, 몇 번이나 그곳에 가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이스라엘로 가게 된 그는 거기서 은수 생활을 하다가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성 사바(Sabas)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 후 에페수스 근처에 수도원 세 개를 세웠는데, 하나는 구세주 수도원이고, 또 하나는 예수 부활 수도원이며, 나머지 하나는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수도원이다. 그는 수도원 성당 근처에 세워진 기둥 위에 오두막집을 짓고 고행 생활을 한 유명한 주두(柱頭) 고행자이다. 그는 수도자들에게 규칙서를 만들어 주었는데, 그 규칙서에서 그는 수도자들의 영육간의 의무를 규정하고, 특히 가난한 사람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돌보도록 강조하였다. 1054년 11월 8일에 가레시우스산에서 사망하였다.    치프리우스의 그레고리우스 2세대주교가 그의 전기를 썼으며, 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4세기의 한 수도자가 그의 수도생활에 관해 썼다. 극기와 절제의 고요한 생활 가운데에서도 가난한 사람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성 라자로의 삶은 관상생활과 활동생활의 훌륭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안토니오 발디누치(11.7)◀   성인명 안토니오 발디누치(Anthony Baldinucci) 축일 11월 7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선교사 활동지역   활동연도 1665-1717년 같은이름 안또니오, 안또니우스, 안소니, 안토니우스, 앤서니, 앤소니, 앤터니    안토니우스 발디누치의 부친은 필립보 발디누치로 이탈리아의 저명한 화가이자 전문적인 미술사가였다. 필립보가 중병을 앓아누웠을 때 파도바의 성 안토니우스에게 기도하여 회복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태어날 아기는 꼭 성인으로 만들겠다고 서원하였다. 그런데 성 안토니우스 발디누치가 성 안토니우스 8일 축일 내에 태어났으므로 안토니우스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의 집은 한때 알로이시우스 곤자가성인이 살았던 집이었다.    16세 때 그는 자발적으로 예수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인도 선교사를 희망하였으나 테르니와 로마등지에서 젊은이의 교육에 헌신하다가 30세에 이르러서야 사제가 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인도 선교사에게 필요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테르보와 프라스카티지방에 선교하라는 명이 떨어져서 크게 실망하였으나, 그 즉시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주민들을 교육하였으며, 직접 무거운 십자가를 끌거나 쇠사슬을 매고서 설교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때문에 그의 청중들은 대개 거대한 무리를 이루었다.    또 그는 몇 권의 설교집과 교육 자료집 및 회보 등을 발행하였다. 밤에는 세 시간 정도밖에 잠자지 않았고 매주 3일간 단식하였다. 그는 20년 동안 13개 교구에 448차례의 선교 여행을 하였다. 1708년 코시모 3세 공작의 명에 따라 레그른에서 설교했는데, 이때 그는 맨발로 그 도시에 도착하여 놀라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카르피네토 선교 여행 중에 선종하였다. 그는 1893년 4월 23일 교황 레오 13세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엔젤베르토(11.7)◀   성인명 엔젤베르토(Engelbert) 축일 11월 7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쾰른(Koln) 활동연도 1187-1225년 같은이름 엔겔베르또, 엔겔베르뚜스, 엔겔베르토, 엔겔베르투스, 엔젤베르또, 엔젤베르뚜스, 엔젤베르투스    베르그의 백작 아들로 태어난 성 엔겔베르투스는 독일 쾰른의 주교좌성당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창시절에 이미 가족들의 영향으로 수많은 교회의 은전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오토 4세 황제에 대항하는 군대를 일으켜 단죄되었으나, 알비파를 무찌르는 십자군에 가담한 후에는 단죄가 해제되고 쾰른의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이때가 만 30세 되던 해였다.    그는 자기 교구를 슬기롭게 운영하였고, 성직자들의 규율을 재정비하였으며, 프란치스코회와 도미니코회를 교구로 영입하는 등 교구 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시노드를 소집케 하고, 수도생활을 권장하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따뜻이 돌보기로 유명하였다.    또한 그는 정치 문제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었는데, 황제 프리드리히 2세를 적극 지원하였고 로마의 왕 하인리히를 대관하였다. 그러나 1225년에 그의 사촌 프리드리히 백작과의 불화에 말려들게 되어 마침내 살해되고 말았다. 비록 그가 공식적으로는 시성된 기록은 없으나 로마 순교록에는 성 엔젤베르투스라고 기록되어 있고 또 쾰른에서는 큰 축일로 지냈다.                ▶헤르쿨라노(11.7)◀   성인명 헤르쿨라노(Herculanus) 축일 11월 7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활동지역 페루자(Perugia) 활동연도 +547년경 같은이름 헤르꿀라노, 헤르꿀라누스, 헤르쿨라누스    고트족(Goths)들이 이탈리아 페루자를 7년 동안 점령하고 있을 때, 그들은 그곳의 주교인 성 헤르쿨라누스를 가장 야만적인 방법, 즉 살가죽을 벗기고 참수하는 형벌로 무참하게 죽였다. 신자들은 재빨리 그의 머리만을 수습하여 장사 지낸 뒤 40여 일 후에 성 베드로(Petrus) 성당으로 이장하여 순교자로 공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