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8월21일(金) 聖 비오10세 교황님..등

H-Simon 2009. 8. 20. 09:09

 

 
8월21일(金) 聖 비오10세 교황님..등
                              

                하느님,  

               성인 성녀님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주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저희를,

               아버지의 한 없으신 사랑으로 강복해 주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리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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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해당 번호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구니포르토 Gunifort 8월 21일 순교자 파비아(Pavia) +연대미상
2 룩소리오** Luxorius 8월 21일 군인,순교자   +303년?
3 막시미아노** Maximian 8월 21일 순교자   +363년
4 성녀 바사  ☞20 Bassa 8월 21일 순교자   +304년
5 보노소 ☞3 Bonosus 8월 21일 순교자   +363년
6 비오 10세** Pius X 8월 21일 교황   1835-1914년
7 시도니오 아폴리나리스 Sidonius Apollinaris 8월 21일 주교 클레르몽(Clermont) +480년
8 아가피오  ☞20 Agapius 8월 21일 순교자   +304년
9 아나스타시오 Anastasius 8월 21일 군인,순교자   +274년
10 아브라함** Abraham 8월 21일 수도원장 스몰렌스크(Smolensk) +1221년
11 아비토 Avitus 8월 21일 주교 클레르몽(Clermont) +600년경
12 에우프레피오 Euprepius 8월 21일 주교 베로나(Verona) +1세기
13 성녀 치리아카 Cyriaca 8월 21일 과부,순교자 로마(Roma) +249년
14 치셀로 Cisellus 8월 21일 소년,순교자   +303년?
15 카메리노  ☞2 Camerinus 8월 21일 소년,순교자   +303년?
16 콰드라토 Quadratus 8월 21일 주교,순교자 우티카(Utica) +3세기
17 테오고니오  ☞20 Theogonius 8월 21일 순교자   +304년
18 파테르노 Paternus 8월 21일 순교자   +255년
19 프리바토 Privatus 8월 21일 주교,순교자 제보당(Gevaudan) +260년
20 피델리스** Fidelis 8월 21일 순교자   +304년
총 20 성인

 

 

     ▶룩소리오(8.21)
 
성인명 룩소리오(Luxorius)
축일 8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303년?
같은이름 룩소리우스, 룩쏘리오, 룩쏘리우스
 
   성 룩소리우스카메리누스키셀루스의 행전에 의하면, 룩소리우스는 로마의 군인으로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였고, 시편을 즐겨 낭송하였는데
그는 이 시편의 내용에 매료되어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그가 시편 84를 읽을 때 그리스도교의 하느님보다 나은 신은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작시를 이렇게 불렀다. “오! 주여, 저를 당신의 길로 이끄시오면,
당신 진리 안에서 걷겠나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편 118을 읽고는, “당신 종에게 풍성한 은총을 허락하시고, 기운을 북돋아 주소서.
그러하오면 저는 당신 말씀을 지키리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복음서를 접하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으며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지방 총독인 델피우스는 룩소리우스가 거주하던 이탈리아
서안의 사르데냐 섬에 황제의 칙령을 공고하고 박해를 시작하였다.
룩소리우스는 군인이었으므로 더 큰 죄인으로 지목되어 즉시 총독에게 끌려갔는데,
이때 두 소년도 함께 체포되었다. 이들이 곧 키셀루스와 카메리누스이다.
이들 두 소년은 세례를 받기 위하여 깨끗한 옷을 입은 채로 끌려갔다.
델피우스는 룩소리우스에게 그리스도를 배반하도록 명하였으나 그는 거절하였다.
그래서 모진 고문이 시작되었는데 그 동안에도 그는 태연하게 시편을 노래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할 뿐이었다. 나이 어린 두 소년에게도 똑같이 거절을 당하자, 화가 치민 총독은
칼로 쳐 죽이라고 명하여 포룸 트라야눔에서 처참한 죽음을 당하여 순교하였다.

☞ <15> 번은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입니다.

 
 
 
 
     ▶막시미아노(8.21)
 
성인명 막시미아노(Maximian)
축일 8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363년
같은이름 막시미아누스, 막시미안, 막씨미아노, 막씨미아누스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군대의 상징으로 두라고 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명(첫 글자만 짜 맞춘 글자)을 뜯어내고, 이방인의 신들을 조각한 상징물을 달라고
명하였을 때, 안티오키아의 열렬한 신자이던 성 보노수스와 막시미아누스는 이를 거부하였다.
황제의 사촌인 율리아누스 백작이 이를 보고 괘씸히 여겨 그들에게 로마신의 공경을 강요하며
고문하였다. 이때 보노수스는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이따위 신들에게 예배드릴 순 없다”고 용감히
맞섰기 때문에, 같은 태도를 취하였던 동료 장교 막시미아누스와 함께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 <5> 번은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입니다.

 
 
 
 
     ▶비오 10세(8.21)
 
성인명 비오 10세(Pius X)
축일 8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교황
활동지역  
활동연도 1835-1914년
같은이름 비우스, 피오, 피우스

 


   1835년 6월 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에제에서 우체부인 아버지와 재봉사인 어머니 사이의
10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주세페 멜키오레 사르토는 어머니의 신앙에 많은 영향을 받아
1850년에 파도바 신학교에 들어갔다. 1858년에 사제가 된 그는 향후 17년 동안 본당 사목자로서
생활하다가 1884년 9월에 만투아의 주교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베네치아의 추기경과 대주교가
되었으나, 베네치아 정부와의 문제로 인하여 18개월 간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는 레오 13세를 계승하여 교황이 되었다. 그는 교회법 개정을 착수했고,
불가타 성서 개역 위원회를 만들었으며, 시편과 성무일도서 개정을 명하였다.
특히 그는 성체를 자주 영하도록 권장하였다. 그의 재임기간은 ‘근대주의’와의 투쟁이 많았고,
1910년에는 프랑스 사회 운동인 ‘시용’을 비난하였다.

   교황 비오 10세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22일 후인 1914년 8월 20일에,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는 것을 개탄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1951년 6월 3일 복자품에 올랐으며, 1954년 5월 29일 교황 비오 12세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그럼으로써 1712년 비오 5세가 시성된 후 처음으로 시성된 교황이 되었다.
 
 
 
 
    ▶아브라함(8.21)
 
성인명 아브라함(Abraham)
축일 8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스몰렌스크(Smolensk)
활동연도 +1221년
같은이름 아브람, 에이브러햄

 


   성 아브라함은 그의 출생지인 스몰렌스크에서 수도자가 되었으며 성서 연구와 설교에
전념하였다. 그는 엄격하고 군인다운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수많은 평신도들이 그를 추종하였는데, 그 이유는 병든 자와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그의 따뜻한 애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성직자들 사이에는 적이 많았고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
스몰렌스크의 주교는 그를 시험하고자 5년 동안이나 그를 암울하게 지내게 하였다.
그런 다음에 주교는 다시 그를 시험한 후 조그마한 수도원의 원장으로 임명하자,
여기서 아브라함은 평화스럽게 여생을 지내게 되었다.
 
 
 
 
 
  ▶피델리스(8.21)
 
성인명 피델리스(Fidelis)
축일 8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304년
같은이름 삐델리스
 

   성녀 바사(Bassa)는 이교도 사제의 부인이었다.
그녀의 아들들인 성 테오고니우스와 성 아가피우스그리고 성 피델리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에 유죄 선고를 받고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성녀 바사는 그들의 고통에 동참해서 그들이 순교할 때까지 용기와 충실성을 지키도록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그들은 모두 에데사에서 순교하였다.

☞ <4, 8, 17> 번은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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