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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견과류 종류, 심장질환 예방… 적절한 섭취량은?

H-Simon 2017. 2. 25. 06:59



다양한 견과류 종류, 심장질환 예방… 적절한 섭취량은?

 

견과류 하루권장량, 견과류 효능

견과류 매일 한 줌의 견과류가 심장질환 위험을 낮춘다.

       

간편하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슈퍼푸드가 바로 견과류다.

견과류에 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2 지방산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견과류 하루권장량 및 효능 알아보기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다그핀 오운(Dagfinn Aune)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30g의 견과류를 먹으면 관상 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30% 줄어든다. 오운 박사는 "견과류 가운데 특히 항산화 물질과

항염 물질이 풍부한 호두와 피칸은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오운 박사의 연구 결과, 암 위험은 15%,

당뇨병 위험은 40%, 조기 사망 위험은 2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 하루 권장량

 

견과류를 먹을 때는 곡류, 과일과 함께 식단을 짜면 좋다. 밤, 잣, 아몬드 등

견과류 종류도 다양해 여러 요리에 넣을 수도 있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이종원 교수와 임선하 박사, 동양대 한미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쥐에게

견과류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견과류와

밀 추출물을 포함한 곡류, 과일을 먹은 쥐의 심부전 지표가 53% 감소했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온몸에 필요한 피의 양을 충분하게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견과류 하루권장량 및 효능에 대해 체크해 보세요~

 

다만, 대부분의 견과류는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장 장애나 설사 등이 생길 수 있다. 하루 한 줌 정도(30g)가 적당하다.

 

과유불급! 견과류 하루권장량       

 

 

암 발병 위험 낮춰 주는 견과류는?

도움말: 함기백(분당차병원 차암예방연구센터장)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견과류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특히 호두는 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 예방과 관련한 호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견과류 하루권장량을 알려드릴게요.       

 

호두 건강식 암 위험성 30~60% 낮춰  

‘호두를 포함한 건강 식단이 암 위험성을 30%에서 최대 6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한국영양학회 및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공동학회지 6월호에 실렸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마샬대학교의 조안 C.

에드워즈 의과대학생체학 교수와 일레인 하드만 미생물학과 교수는 논문에서

“호두와 같은 건강식품은 염증을 억제하고 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밝혔다. 위에서 말하는 ‘건강 식단’이란 채소와 과일

외에 균형잡힌 탄수화물,지방, 단백질 영양소를 말한다. 짠 음식과 탄 음식,

붉은 육류,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도 포함한다.

 

견과류 하루권장량 알고 먹읍시다~!  

  

호두 속 오메가3 성분이 암 위험 낮춰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은 호두 속의 천연 오메가3(알파리놀렌산)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방산으로 염증을 억제한다.

호두 한 줌 정도(28g)를 먹으면 오메가3를 2.5g 섭취할 수 있다.

28g은 미국 농무성(USDA)이 권장하는 하루 권장 제공량이다.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모든 견과류에 오메가3가 함유돼 있는 것은 아니다.

아몬드나 땅콩 등에는 전혀 들어 있지 않다.

 

견과류 효능, 하루권장량은?!

 

함기백 박사는 “대부분의 암은 염증 때문에 생기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면

암세포나 발암 물질이 확산되는 과정을 차단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염증을 예방하려면 오메가3가 필요한데, 이는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으므로 호두처럼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 호두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염증성 질환,

인지력 저하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캘리포니아 호두는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하루 약42g 을 저포화지방·저콜레스테롤 식단의 일부로 포함해 먹으면

관상동맥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 헬스조선 -

 

  견과류 하루권장량, 견과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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