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교황,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을”

H-Simon 2014. 8. 15. 06:21

 
]● 교황,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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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을 하루 앞둔 13일 트위터에 한글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 트위터 화면 갈무리

                              ★*… 교황은 13일 오후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트위터에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교황 공식 트위터에 한글 트윗이 올라온 것은 처음이다. 

                                      교황의 글은 4시간만에 5200건이 리트윗되고, 1500건이 관심글로 지정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교황은 14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4박5일간의 한국 여정을 시작한다.

        

                                                                                                                            김용철 기자 3Dyckim2@hani.co.kr">yckim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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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없고 침대설치도 없이…11시간30분 날아온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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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교황, 특권없는 비행 빌린 전용기 비즈니스석 이용 오늘 오전 10시반 서울 도착 출발전 트위터엔 한글 인사도<사진:>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오후 4시(현지시각)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알리탈리아항공 전세기에 오르며 환송객에게 답례하고 있다. 교황청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 상호 이해를 얘기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어떤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할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로마/EPA 연합뉴스

★*…■...세계 12억 가톨릭교회의 수장이자 도시국가 바티칸시티의 국가원수인 교황이지만,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과 같은 별도 전용기는 갖고 있지 않다. 교황청은 대신 교황의 외국 방문 때마다 민간 항공기를 빌려 쓴다. 관례적으로 로마에서 출국할 때는 이탈리아 국적기인 알리탈리아항공을, 다시 돌아올 때는 방문 국가의 국적기를 빌려 탄다. 이번엔 방한 때 알리탈리아항공의 에어버스 330을, 돌아갈 때 대한항공의 보잉 777을 탄다. 전세기지만, 교황이 탄 비행기를 영미권에선 ‘에어포스 원’에 비겨 ‘셰퍼드 원’(목자 1호기)이란 별칭으로 부른다...손원제 석진환 기자 3Dwonje@hani.co.kr">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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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방한, 태극기 흔드는 환영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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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14일 국가기록원이 역대 교황방문 관련사진을 공개했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가 김포공항에 도착 환영객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4.08.14.(사진=국가기록원 제공) 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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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울먹이자…
교황 “희생자들 마음속 깊이 간직”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족’ ‘새터민’ 등 먼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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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상처받은 사회적 약자들 영접 받으며 한국 도착 장애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등에게도 위로의 인사 전해 “세월호 가슴이 아픕니다. 희생자들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발을 딛자마자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이렇게 위로했다. <사진:>14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환영나온 인사들 중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인사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 교황은 14일 오전 10시36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그 뒤 교황은 영접 나온 세월호 희생자의 한 어머니가 울먹이자 손을 꼭 잡고 “세월호 가슴 아프다. 희생자들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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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로마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하고 있다. 2014.08.14. 【성남=뉴시스】

★*… 이날 교황을 영접하기 위해 나온 천주교 평신도 32명 중에는 고 남윤철 안산 단원고 교사의 아버지 남수현씨와 부인 송경옥씨, 사제를 꿈꿨던 고 박성호(단원고 2학년)군의 아버지 박윤오씨, 일반인 희생자인 고 정원재씨의 부인 김봉희씨 등이 포함돼 있었다. 교황은 이들의 손을 한명 한명 맞잡으며 슬픔을 위로하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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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환영나온 인사들 중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4.8.14 (성남=연합뉴스)

★*… 평신도들 가운데는 세월호 유가족 외에도 장애인, 새터민, 필리핀과 볼리비아 출신 이주노동자, 범죄 피해자 가족 모임 해밀 회원 등 소외받고 상처받은 사회적 약자들이 다수였다. 교황은 통역을 통해 이들의 사연을 전해들으며 위로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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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4박5일간의 한국 방문을 위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하고 있다. 2014.08.14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접을 나온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나도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한국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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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환영나온 인사들 중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4.8.14 (성남=연합뉴스)

★*… 박 대통령은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분단과 대립의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교황은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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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4박5일간의 한국 방문을 위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하고 있다. 2014.08.14 청와대사진기자단

★*… 교황은 비행기에서 내릴 때만해도 11시간 30분의 오랜 비행 탓인지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비행기에서 내려올 때는 난간을 짚으며 천천히 내려오기도 했다. 그러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두 아이의 꽃다발을 받는 순간 교황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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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영접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14.8.14 (성남=연합뉴스)

★*… 교황은 공항에서 공식적인 메시지를 전하지는 않았다. 다만 영접 나온 이들의 손을 하나하나 어루만지면서 나즈막히 위로했다. 교황은 공항에 도착한 지 10분 만인 10시45분께 소형차인 쏘울을 타고 서울공항을 떠났다. 서보미 기자 3Dspring@hani.co.kr">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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