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2월 24일 聖몬타노와 동료순교자님들..

H-Simon 2011. 2. 24. 03:59

 

 

 2월 24일(목)

聖몬타노와 동료순교자님들.. 

  

 

 

 
 

-= IMAGE 1 =-

                        

                             이사진은 1998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맥시코 구아나유아토(Guanajuato) 레온(Leon)에서 주어진

                             '하느님의 뜻(the Divine Will)'에 대한 3일간의 피정 중에

                             한 수녀님이 찍었던 여러 장의 사진들 중의 하나입니다

 

                             사진을 찍었던 수녀님이

                             처음 예수님의 웃는 모습의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수녀님의 마음속에서는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뜻(Divine Will)'을 가르치는 거룩한 스승이다

                             그리고 내뜻에 따라서 생활하는 영혼들은 나를 미소짓게 한다."

                                                    .......59214의 이순정님 사진자료 퍼옴...감사!

 

 

 

 

 

    ▶몬타노(2.24)
 
성인명 몬타노(Montanus)
축일 2월 2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259년
같은이름 몬따노, 몬따누스, 몬타누스
 

   성 몬타누스(몬타노), 성 루키우스(Lucius), 성 율리아누스(Julianus),
성 빅토리쿠스(Victoricus), 성 플라비아누스(Flavianus), 성 레누스(Rhenus)
두 명의 동료들은 아프리카에서 순교하였다. .... 오늘 함께 기념함

 

그들 중 몇 명은 258년 발레리아누스 황제 때 순교한
성 키프리아누스(Cyprianus, 9월 16일) 주교의 성직자들이었다.
그들에 대한 행적은 전적으로 확실한데,
감옥에서의 행적 부분은 그들 스스로 기록했고,
그들의 순교에 대해서는 목격증인들이 기록하였다.

   성 키프리아누스의 순교 이후 지방총독 갈레리우스 막시무스는 사망하였다.
그러나 로마로부터 새로운 총독을 기다리는 동안 지방 행정장관인
솔론(Solon)은 계속해서 박해와 폭정을 거듭하였다.
결국 카르타고(Carthago) 시민들은 솔론의 폭정과 학대에 못 이겨
폭동을 일으켰고, 솔론은 관련자를 찾기보다는
고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혐의를 뒤집어 씌워 체포하였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심문을 받은 후 관례대로 투옥되었고,
이때 무고하게 갇힌 성 몬타누스와 그 동료들에게는
소량의 음식물만 제공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허기와 갈증으로 거의 빈사상태가 되었다.

   그러던 중에 성 몬타누스는 꿈을 꾸었는데,
그 내용은 그의 부족한 사랑을 기워 갚으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그는 7개월 동안 허기와 갈증을 영웅적으로 감내하고,
나약해진 성 루키우스를 격려하여 순교의 월계관을 받게 하였다.
그들은 오히려 박해자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는 용기까지 보이다가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