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2/상식-공부합시다.-

절할때 손 / 절할때 손의 위치 / 공수법

H-Simon 2011. 2. 1. 10:25

 

절할때 손 / 절할때 손의 위치 / 공수법 

 

경사에는 (명절 등 살아계신 분께)

남자 : 왼손이 위로

여자 : 오른손이 위로

 

조사에는 (제사 등 돌아가신 분께)

남자 : 오른손이 위로

여자 : 왼손이 위로

 

남자, 여자는 손의 양과 음이 반대로 되어 있어서 위치가 바뀌는 거라는군요.

 

TIP :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는 입고 계신 상의의 옷깃중에 어느 쪽이 위에

       있는지 한번 보시길 바래요. 남자는 왼쪽 옷깃이 위로 되어 있지요

       경사때 손의 위치와 같습니다.

       여성복은 오른쪽이 위에 있지요. 역시 경사때 손의 위치와 같습니다.

 

 

 

남자는 양이니까 남자의 방위는 동쪽인데 그 동쪽이 왼 편에 있으니까  남자는 좌이고,
여자는 음이니까 여자의 방위는 서쪽인데 그 서쪽이 오른 편에있으니까 여자는 우인것입니다. 

이를 "남좌여우"라고 하는데,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이라는 말입니다. 

[출처] 절할때 손 / 절할때 손의 위치 / 공수법|작성자 두아무

 

 

예의 기본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경하며 반가움의 표현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인사예절은 지역에 따라, 생활 습관과 의복 차림에 따라 그 방법이 다르다. 인사하는 모습만 봐도 그 사람의 인품을 읽게 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기쁠 때나 슬플 때 먼저 절을 하고 말을 하는 것이 정중한 인사 예절로 내려오고 있다. 절은 우리 고유의 인사법이다. 그리고 어떤 인사법보다도 정성이 갖추어져 있고, 보기에도 품격이 있다. 절은 또한 매사에 감사하고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를 만들어 주며 나아가서 마음의 안정과 침착성을 길러준다.

◎ 공수법 : 어른 앞에서는 손을 마주잡고 약간 높이며 남자는 왼쪽 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쪽 손이 위로 되게 잡는다. (흉사 때는 반대)

◎ 읍 자세 : 두 손을 마주잡고 약간 원을 그리듯이 콧등 위에 올린다.

  옛날 남자들의 간단한 인사방법이었으나 지금은 절의 전 후에 쓰인다.

올리는 높이에 따라 경의를 표하게 되는데 눈높이는 상읍, 입높이는 중읍, 가슴높이는 하읍이라 한다.

  평상시에 어른에게 올리거나 서로 간에 나누는 평절과 의식 때(결혼식, 회갑,상례)의 큰절이 있고 절을 받을 때 하는 절 (답례절)이 있다. 앉은 절은 절을 하고 난 후 앉아서 인사말을 나누는 것이 예의다.


☆ 큰절을 해야 할 때 ☆

  ① 혼례식 교배례, 폐백드리기

  ② 조부모, 부모의 환갑, 수연 때의 헌수

  ③ 조부모, 부모의 세배드릴 때

  ④ 조부모, 부모의 조석 문안, 생신 때

  ⑤ 부모나 웃어른을 오랜만에 뵈올 때

  ⑥ 제례, 성묘 때

  ⑦ 문상 때 조객과 상주와의 인사 때


 ◈ 남자의 큰절

    1. 절하기 직전 어른 앞에 서 있는 모습

    2. 공수한 손을 들어 읍하는 모습

    3. 바로선 자세

    4. 마주잡은 손을 바닥을 향하고

    5. 오른발을 뒤로 물리며

    6. 마주 잡은 손은 바닥을 집고

    7. 오른쪽 무릅과 왼쪽 무릎을 연달아 꿇어 앉는다.

    8. 허리를 굽히며 절한다.

    9. 일어선후

   10. 조용히 자리에 앉는다.


 ◈ 여자의 큰절

  1. 두손을 들어 바른 자세로 선다.

  2. 엉덩이를 바닥에 닿게하고 발은 왼쪽과 오른쪽이 비슴히 하고 앉는다.

  3. 조용히 허리를 꾸부려 절한다.

  4. 약 30도 정도 구부리고 3-4초 정도 멈추는 정중한 태도

  5. 일어선후 다시앉아 두팔을 내리고 손은 앞으로 내려 놓는다.


  ◈ 남자의 평절

  큰절과 같은 동작으로 한다. 다만 큰절과 달리 이마가 손등에 닿으면 머물지 않고 즉시 일어나는 것이 다르다.


 ◈ 여자의 평절

  1. 오른손을 위로 포개고 공수하고 바로 선 자세

  2.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앉은 다음 허리를 20도 정도 구부리며 팔은 구부 리지 앉고 두손은 다소곳이 바닥에 둔다.

  3. 두 무릎을 꿇어 앉은 다음 허리를 20도 정도 구부린다

  4. 절을 하고 일어섰다가 다시 앉아야 끝난다.


  ◈ 반절(답례절)

  앉은 상태에서 자세를 가다듬고 상체를 구부리며 손을 바닥에 닿게 잠시 멈춘 다음 바로 앉는다.

  널 위해 준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