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福女가타리나님..등

 

4월6일(화) 福女가타리나님..등            팔란차의 복녀 카타리나(Catharina)    <일  람>   **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임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복녀 가타리나**  Catherine 4월 6일 동정녀 팔란차(Pallanza) +1478년 2 복자 노트케르     발불로**  Notker Balbulus 4월 6일 수도승,음악가 장크트갈렌(Sankt Gallen) 840-912년 3 성 디오제네스 Diogenes 4월 6일 순교자   +345년 4 성 마르첼리노 Marcellinus 4월 6일 순교자   +413년 5 성 빌리암**  William 4월 6일 수도원장 아이벨홀트(Aebelholt) 1127-1203년 6 성 아만도 Amand 4월 6일 증거자 베르가모(Bergamo) +515년 7 성 에우티키오**  Eutychius 4월 6일 주교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582년 8 성 엘스탄 Elstan 4월 6일 수도승,주교 윈체스터(Winchester) +981년 9 성 티모테오 Timothy 4월 6일 순교자   +345년 10 성 프루덴시오**  Prudentius 4월 6일 주교 트루아(Troyes) +861년 11 성녀 플라토니스 Platonis 4월 6일 여부제,설립자,순교자   +308년 총 11 성인        ▶가타리나(4.6)◀   성인명 가타리나(Catherine) 축일 4월 6일 성인구분 복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팔란차(Pallanza) 활동연도 +1478년 같은이름 까따리나, 카타리나, 캐서린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한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되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이탈리아 노바라 교구의 팔란차 지방에도 이런 병이 전파되어 카타리나라는 어린 소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병사한 가정이 있었다. 카타리나는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밀라네세라는 부인의 양녀로 들어갔다.    그녀가 15살 되던 해에 주님의 수난에 대한 강론을 듣고 크게 감동하여 오로지 주님께 자신의 삶을 봉헌하며 살고자 하였다. 그때 마침 그녀의 양모도 세상을 떠났으므로 카타리나는 성 암브로시우스가 천주의 모친을 기념하여 밀라노 근방 바레세(Barese)에 세운 은수처로 들어갔다.   간혹 남자들이 이 계곡으로 와서 은수생활을 하였으나, 젊은 여성이 이런 황야에서 은수생활을 하기는 지극히 위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15년 동안이나 극도로 엄격한 고행을 하며 독수생활을 하였다. 카타리나는 일 년에 아홉 달을 단식하였고 평상시에도 고기를 입에 대지 않았다. 이런 그녀의 생활을 본받으려는 여성들이 몰려와서 그녀의 제자들이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규칙을 따르는 수도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것이 산타 마리아 디 몬테(Santa Maria di Monte) 수녀원이다. 카타리나는 40세에 운명하였는데, 그녀의 예언의 은사가 유명했다고 전해온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769년에 승인되었다.        ▶노트케르 발불로(4.6)◀   성인명 노트케르 발불로(Notker Balbulus) 축일 4월 6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사, 음악가 활동지역 장크트갈렌(Sankt Gallen) 활동연도 840-912년 같은이름 노뜨께르, 노뜨케르, 놋커, 발불로, 발불루스   장크트갈렌의 성 노트케르 발불로(Notker Balbulus)    성 그리모알두스가 스위스 장크트갈렌 수도원의 원장으로 있을 때 성 노트케르 발불루스(노트케르 발불로)의 양친은 어린 아들을 수도원 학교에 위탁하였다. 그는 몸은 다소 허약하나 마음은 아주 굳고, 말은 유창하지 않으나 지적인 맛이 넘치는 소년이었다.   그는 일생의 반려자가 된 투틸로(Tutilo)와 라드페르투스와 더불어 마르첼루스(Marcellus)의 지도하에 음악을 공부했는데, 이 트리오는 장크트갈렌 음악학교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 후 이 트리오는 함께 서약했는데 노트케르는 도서관장을 맡고 있었다. 그는 수많은 찬미가와 미사의 알렐루야 음악을 여러 개 작곡했는데 38개의 창작곡이 남아있다. 그의 다른 작품들은 어느 순교록을 포함하여 몇 개의 찬미가와 에캄베르트의 연대기 등이 있다. 그에 대한 공경은 1512년에 승인되었다.         ▶굴리엘모 (또는 빌리암)(4.6)◀   성인명 빌리암(William) 축일 4월 6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아이벨홀트(Aebelholt) 활동연도 1127-1203년 같은이름 굴리엘모, 빌헬름, 윌리암, 윌리엄   아이벨홀트의 성 빌리암(William)    덴마크의 위대한 수도자로서 공경을 받는 성 빌리암은 원래 프랑스 파리의 사제였으나, 1171년경에 덴마크 로스킬레의 주교로부터 초청받고 아이벨홀트 수도원 개혁 사업을 위탁받았다.   그는 이 힘든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덴마크의 위대한 수도자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1194년경 그는 덴마크 국왕의 동생인 인겔부르가와 함께 로마로 갔다. 윌리엄으로도 불리는 그는 1224년 교황 호노리우스 3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에우티키오(4.6)◀   성인명 에우티키오(Eutychius) 축일 4월 6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활동지역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활동연도 +582년 같은이름 에우띠치오, 에우띠치우스, 에우티치오, 에우티치우스, 에우티키우스    성 에우티키우스(에우티키오)는 터키 폰투스의 아마시아(Amasya)에서 은수생활을 하다가 사제로 서품되었다. 552년에는 교구장의 대리자로서 콘스탄티노플로 파견되었다가, 그곳의 총대주교이던 멘나가 서거했을 때 그가 후임자로 축성되는 영광을 입었다. 553년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개최되었을 때 그는 알렉산드리아와  안티오키아의 총대주교와 함께 이 공의회를 주재하였다.    또 몇 년 후에 일어난 그리스도 단성설 이단이 기승을 부릴 때에는 불꽃 튀는 논쟁을 벌였고, 황제와의 논쟁에도 서슴없이 끼어들었다. 그는 끝까지 굴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결국은 프로폰티스(Propontis, 마르마라해)의 어느 섬으로 유배를 가야만 했다. 그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죽은 뒤 12년 만에 유배지를 떠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그는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와 논쟁을 벌인 일이 있는데, 죽기 얼마 전에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용서받을 정도로 올바른 삶을 살았다.          ▶프루덴시오(4.6)◀   성인명 프루덴시오(Prudentius) 축일 4월 6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주교 활동지역 트루아(Troyes) 활동연도 +861년 같은이름 프루덴시우스, 프루덴씨오, 프루덴씨우스, 프루덴티오, 프루덴티우스    성 프루덴티우스(프루덴시오)는 에스파냐 태생으로 갈린도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는데 사라센인들의 박해를 피하여 프랑스 지방으로 갔다. 그는 팔라틴 학교에서 공부하던 중에 자신의 이름을 프루덴티우스로 개명하였다. 840년 또는 845년에 그는 샹파뉴 지방 트루아(Troyes)의 주교가 되었으며, 신학자로서 그의 높은 학문으로 인해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는 이중 예정론(Double Predestination, 하느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영원한 생명을 얻을 사람과 영원한 죽음을 당한 사람을 미리 예정하였다는 이론)을 배격하였고, 요한 스코투스 에리게나의 이론을 반박하는 논문을 썼으며, 서방 프랑크족의 역사서를 만들었다. 그는 861년 4월 6일 트루아에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