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12월25일(금-예수성탄대축일) 聖女아나스타시아, 聖女에우제니아님..등

H-Simon 2009. 12. 24. 13:50

 

 
12월25일(금-예수성탄대축일) 
     聖女아나스타시아, 聖女에우제니아님..등

                   

          

                    사랑하는 예수님,

                    저희가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찾아 오시는

                    님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저희 마음의 눈을 맑게  해 주옵소서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임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성녀 아나스타시아 ** Anastasia 12월 25일 과부,순교자 시르미움(Sirmium) +304년
2 성녀 아달신다 Adalsindis 12월 25일 수녀 아마예(Hamaye) +715년
3 복자 야고포네 Jacopone 12월 25일 수사,시인 토디(Todi) 1230-1306년
4 성녀 에우제니아 ** Eugenia 12월 25일 동정 순교자 로마(Roma) +257년경
총 4 성인

            

 

 

 

     ▶아나스타시아(12.25)
 
성인명 아나스타시아(Anastasia)
축일 12월 25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과부, 순교자
활동지역 시르미움(Sirmium)
활동연도 +304년
같은이름 아나스따시아

 


   판노니아(Pannonia) 시르미움(오늘날 유고슬라비아의 미트로비카) 태생으로 알려진
성녀 아나스타시아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감옥에 갇힌 신자들을 만나기 위해
아퀼레이아(Aquileia)에서 시르미움으로 갔다가 붙잡혀 같은 해 12월 25일 팔마리아섬에서
참수당했고, 유해는 훗날 성당으로 바뀐 아폴로니아(Apollonia)의 집에 안장되었다.

   전설적인 자료에 의하면 그녀는 로마 귀족 프레텍사투스(Praetexatus)의 딸로서 이방인이던
푸빌리우스(Pubilius)와 결혼하였다.
남편이 죽자 그녀는 페르시아로 선교여행을 떠나 아퀼레이아까지 갔다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로 그녀 역시 체포되었다.
그녀는 배에 실려서 팔마리아 섬으로 끌려갔는데, 그 배에는 죄수들이 가득하여 괴롭힘을 당하다가
성녀 테오도타(Theodota)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구출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5세기부터 로마(Roma)에서 공경을 받고 있으나 그녀에 관한 이야기들은 근거가 희박하다.

 

 

 

    ▶에우제니아(12.25)
 
성인명 에우제니아(Eugenia)
축일 12월 25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로마(Roma)
활동연도 +257년경
같은이름 에우게니아

 


   로마 순교록에는 분명하게 성녀 에우게니아(또는 에우제니아)가 기록되어 있으나,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불확실하고 로맨틱한 전설이 되어 전해온다.
이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알렉산드리아의 백작 성 필리푸스(Philippus, 9월 13일)의 딸로
그녀의 부친은 로마 황제 콤모두스(Commodus)의 치하 때 이집트의 총독으로 활약하였다.
그녀는 남장을 하고 부친의 집을 빠져 나와서 헬리오폴리스(Heliopolis)의 주교이던
헬레누스(Helenus)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성녀 에우게니아는 그 이후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이때까지도 남장을 하였기 때문에 수도원장까지 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병을 간호하던 여인으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그때의 재판관이 바로 그녀의 부친이었다.
재판 중에 그녀는 자신이 여자이며 바로 재판관의 딸이란 사실을 밝혔다.
이때 그녀의 부친이 감동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성녀 에우게니아는 수많은 사람들을 개종시켰는데, 그중에는 자신의 어머니인
클라우디아(Claudia)도 포함된다.
그 후 어머니를 따라 로마를 방문하였다가 그리스도인임을 공인하여 칼을 맞고 순교하였다.

                   
총 가득한

 이냐시오 영성연구소가 발간하는

월간 "영신수련"에 수록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