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부제서품식 | |||||||
7월 3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2009년도 부제서품식이 거행되어, 총 11명의 새 부제가 탄생하였다. ▲서품후보자선발예식 ▲부제직무서약 ▲순명서약 ▲성인호칭기도 ▲주교의 안수와 부제서품기도 ▲영대와 부제복 착의 ▲복음서 수여까지 모든 예식이 끝난 후 비로소 부제로 서품된 이들은 앞으로 교회의 성직자로서 사제들을 돕고 말씀의 봉사자로서 신앙을 전파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서품식에 앞선 부제수품서약예절에서 이용훈 주교는 부제직에 대해 “세상이 주는 부, 명예 등을 떠나 주님의 사업에 헌신하도록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특별한 직무”라고 전하며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하고 따르는 성직자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기도생활과 성경말씀을 통해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하반기 본당 총회장과 교구장님과의 만남 | |||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7월 4일부터 1박 2일간 아론의 집에서 ‘하반기 총회장연수 및 교구장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본당 총회장과 평협 임원 등 150여 명은 ▲대리구별 모둠회의 ▲사회교리시간(교구장 이용훈 주교) 에 참여하며 하루를 보낸 후, 이튿날 ▲교구 성음악의 비전과 조직(교구 성음악위원회 현정수 신부) ▲사제양성과 신학교 발전계획(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방상만 신부) ▲교구 건설본부의 업무현황(교구 건설본부장 최중인 신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구장과의 만남과 파견미사 봉헌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훈 주교는 “본당에서 큰 몫을 하고 있는 총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비록 고단한 일상이지만, 영원한 천상의 삶을 떠올리며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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