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6월23일(화-聖요한洗禮者誕生대축일)

H-Simon 2009. 6. 22. 13:40

 

           6월23일(화-聖요한洗禮者誕生대축일)
 

           福女 마리아, 聖 요셉 카피소님..등

 
 
                     

                                                         <6 월   예 수 聖 心 聖 月

                      

             하느님,  성인 성녀님들의 기도와 공로에 힘입어,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려는 저희를,

             아버지의 사랑과 평화로 강복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리옵나아다....아멘

                                             ****     **** 

                                                                                               셰례자 요한 (요한 수녀회 로마 총원)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번호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복자 란프랑코 Lanfranc 6월 23일 주교 파비아(Pavia) +1194년
2 리베르토 Libert 6월 23일 주교 캉브레(Cambrai) +1076년
3 복녀 마리아 ** Mary 6월 23일 동정녀 오와니에(Oignies) +1213년
4 베드로 Peter 6월 23일 수사 쥴리(Juilly) +1136년
5 성녀 아그리피나 Agrippina 6월 23일 동정 순교자 로마(Roma) +262년?
6 성녀 에텔드레다  Etheldreda 6월 23일 왕비,수녀원장 엘리(Ely) +679년
7 요셉 카파소 ** Joseph Cafasso 6월 23일 신부   1811-1860년
8 요한 John 6월 23일 신부,순교자 로마(Roma) +362년
9 제나 Zenas 6월 23일 하인,순교자   +304년
10 제노 Zeno 6월 23일 순교자   +304년
11 토마스 가넷  Thomas Garnet 6월 23일 순교자 영국(UK) +1608년
12 복자 토마스 코르시니 Thomas Corsini 6월 23일 수사   +1345년
13 펠릭스 Felix 6월 23일 신부,순교자 수트리(Sutri) +257년
14 히둘포 Hidulph 6월 23일 증거자 에노(Hainaut) +707년
총 14 성인

 

  

                     너무나 인간적이셨던

                     성인 성녀님.....

                     아름답게, 아름답게 사셨던님, 

                     사랑 해요,  님들이시여!

 

                                 ****     **** 

                  

   

 

   마리아(6.23)
 
성인명 마리아(Mary)
축일 6월 23일
성인구분 복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오와니에(Oignies)
활동연도 +1213년
같은이름 메리, 미리암

 

   니벨레의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마리아(Maria)는 자신의 소망을
수도생활에 두었으나, 부모들은 이미 좋은 신분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서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혼은 하되 훌륭한 일을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 때문에 그녀의 남편 될 사람은 금욕생활은 물론 집을 나환자 구호소로
만들었다. 이 젊은 부부는 최선을 다하여 환자들을 돌보았고 마리아는
철저한 금욕생활을 실천하였다.
그녀는 자발적으로 엄격한 규칙을 만들어 지켰고, 허름한 의상을 입었으며,
음식과 잠도 절약하였다. 또 대부분의 시간을 성당에서 지냈으며,
추운 겨울에도 맨땅에서 잠을 잤다.
이리하여 그녀의 높은 성덕은 차츰 알려지게 되었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날로 많아졌다.

   그러나 그녀는 죽기 얼마 전부터 독수생활에 대한 성소를 느끼기 시작하여
남편의 동의하에 집을 떠났다.
그녀는 오와니에에 있던 성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곁에 거처를 마련하고
엄격한 독수생활을 하니, 그녀에게는 수많은 기적과 환시까지 보게 되었다.
그녀는 현세에서 천상의 거주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금욕생활로 인하여 병을 얻어 고생하다가 38세의 일기로
세상을 하직하였다.
그녀는 네덜란드 최고 신비가 중의 한 사람으로서 공경을 받는다.
야고보 데 비트리 추기경이 기록한 그녀의 전기에 의하면, 그녀는 그리스도의
수난 신심이 형성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요셉 카파소(6.23)
 
성인명 요셉 카파소(Joseph Cafasso)
축일 6월 23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부
활동지역  
활동연도 1811-1860년
같은이름 까파소, 요세푸스, 요제프, 조셉, 주세페, 쥬세페

             


   성 요셉 카파소(Josephus Cafasso)가 살레시오회의 성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가 성 요한 보스코(Joannes Bosco)와 절친한 친구이자 영적 지도자였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그는 교구사제였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카스텔누오보 다스티 태생인 그는 농사를 짓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토리노 신학교를 다녔다.
그는 1833년에 연령 미달에 대한 관면을 받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제 서품 후 그는 토리노에서 신학 공부를 계속하였으나 항상 미흡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소속된 학교에서 영적인 고향을
발견하였다. 
   그는 성 필리푸스 네리우스, 성 프란치스코 드 살 그리고 성 요한 보스코와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졌고 서로 영향을 끼쳤다.
그들 중에서 요셉은 가장 탁월한 설교자였다. 또한 그의 설교는 북이탈리아에
퍼지기 시작하던 얀세니즘(Jansenism)을 퇴치토록 하였다.
또 그는 돈 보스코를 설득하여 소년들의 신앙교육에 헌신토록 한 사람이기도
하다.
1860년 봄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고 그해 6월 23일 토리노에서 운명하였다. 그의 장례식에서 요한 보스코 성인이 강론하며 그의 성덕을 추모하였다.
그는 1947년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