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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남북통일 기원 미사(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196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변경하였고, 2005년부터는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다. 한국 교회는 북한 교회를 위한 기도를 계속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오늘 전례 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 민족이 평화를 이루며 함께 살 수 있기를 청해야겠습니다. 이산가족들이 자유롭게 만나며 남과 북의 국민들이 평화와 번영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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