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시기

부활초

H-Simon 2009. 4. 14. 14:34

 

 

 부활초의 품위와 상징을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사제는 부활초에 필기구로

먼저 십자를 긋고

십자 위에 A,

그 밑에 Ω를 쓰고,

십자의 팔 위와 아래에

그 해의 연수(2009)를 쓰며

아래와 같이 말한다. 

 

         1)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도 오늘도(십자의 종선을 새기며)

         2) 시작이요 마침이요(십자의 횡선을 새기며)
         3) 알파요(A를 새기며)
         4) 오메가이시며(Ω를 새기며)
         5) 시대도(올해의 첫 숫자를 새기며)
         6) 세기도 주님의 것이오니(둘째 숫자를 새기며)
         7) 영광과 권능이(셋째 숫자를 새기며)
         8) 영원토록 주님께 있나이다. 아멘.(마지막 숫자를 새기며)


  * 사제는 초에 파 놓은 구멍에 향 덩이를 하나씩 순서대로 꽂으며 말한다.
   1) 주 그리스도님,
   2) 거룩하시고 
   3) 영광스러우신 상처로
   4) 저희를 지켜 주시고 
   5) 보살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