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다 림
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그냥 그대로 기다린다.
내 사랑하는 그님의
맑은 음성을...
항상 그대로 영원하리라고
사랑은 그 분 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목마르고......
갈구하는 그리움이기에
그 분 께서 주시기만
그냥 그대로 기다리고 갈구하는 삶이고 싶다
그 님은 사랑 이시기에...
괜스리 오시기를
마냥 기다리고 싶다.
글 : 세례자 요한 /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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