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꾸민 곳

복숭아 과수

H-Simon 2008. 9. 25. 10:55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언제 어느 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씹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맞춰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밝은 목소리로

            간간히 시간내어 안부를 묻는 삶


            늘 주기만해도 더 주고픈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맑은 마음에 흙탕물이 튀길 때는

            얼른 웃음으로 씻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갑니다 .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