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행사

주님 수난 성지 주일

H-Simon 2008. 7. 27. 20:02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08-04-14 / hit 7

 

 

 

 

주님의 엘루살렘 입성

   

 

 

 

 

 

주님의 엘루살렘 입성 기념 - 행렬  -

                        

참회에 대하여

성찰에 대하여

순간순간이 힘겨운 사순시기를 보내고

주님께서 오신다는

오늘만이라도

마음을 꽃단장을 하고

복음이 주는 수난기의 내용을 다 알고 있다지만

이스라엘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양처럼

오신다는 메시아를 맞으러 갈 준비를 하였더라.

올리브가지는 아니더라도

전나무 가지면 어떻고

소나무 가지면 어떠랴.

나귀 타고 오실 주님 보시라고

열심히 흔들어 눈 도장 한 번 찍으면 광영이지,

말끔히 몸 단장하고

돈보스코 유치원 공원에 다다르니

먼저 온 형제,자매들이 내 앞을 막았더라.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는 사순시기 처음부터 속죄 행위와

사랑의 실천으로 마음을 준비하였고,

오늘은 교회와 함께 주님의 수난과 부활을

미리 준비하고자 여기 모였습니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이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다하고 열성을 다하여

주님의 입성을 기념하고,

은총을 통하여 십자가를 따르며,

주님의 부활과 그 생명에 동참하도록 합시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나뭇가지에 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그리스도를 임금으로 받들어 모시고 환호하는 저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나귀타고 오시진 않았어도 눈도장은 찍어봐야지예.

오늘은 가지를 신나게 흔들어서 열심히 환영하고

꼭꼭 눈도장 찍으라는 날인디.......

워째 가지 흔드는 솜씨들이......

 

 

 

 ◎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 곳에 호산나!

 

 

 

 ◎ 히브리 아이들이 올리브 가지를 손에 들고

주님을 맞으러 나가 외치는 환호소리.

"높은 곳에 호산나!"

 

  

 ◎ 히브리 아이들이 옷을 길게 깔고 외치는 소리.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그리스도 임금께 드리는 성시

 

 ◎ 영광, 찬미, 영예, 모두 임의 것,

그리스도 임금님 구세주!

아이들의 기쁜 노래 또한 호산나로다.

○이스라엘 임금이요, 다윗임금의 후예시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복되신 임금님. 오소서.◎

○하늘 천사들이 주님을 함께 찬미하고,

인간과 조물이 주님을 같이 기리도다.◎ 

○히브리 백성이 팔마 들고 마중 가니,

기도와 노래 불러 함께 기리나이다.◎

○수난하실 주님께 찬미 예물 드리오며,

하늘 나라 임금께 찬송 드리나이다.◎ 

○그들의 찬미같이 저희 정성 받으소서.

모든 선의 근원, 만선미호의 임금님.◎

 

 

  

◎주님께서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에 들어오실 때,

히브리 아이들이 생명의 부활을 미리외쳤도다.

손에 팔마 들고 부르는 노랫소리 "높은 곳에 호산나!"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소식 들은 백성이

주 예수님을 마중나가며 손에 팔마 들고 부르는 노랫소리

"높은 곳에 호산나!"

 

  

 영성체 후 묵상

▣ 예수님께서는 저항 없이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분을 섬기는 사람도 이 길을 가야합니다.

그분께서 겪으신 고통과 억울함을

부분적으로나마 체험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가정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체험하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자신의 성격과 습관이 원인일 때도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힘든 일립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곳에서 은총을 만나고 힘을 얻습니다.

은총의 성주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진은 범계성당 홈 겔러리 - 조야고보님 - 에서 발취 작성하였음- 

 

-음악이야기에서 노병규님 것 얻어왔습니다.-

임쓰신 가시관 - 신상옥

임은 전 생애가 마냥 슬펐기에

임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리라

임의 전 생애가 마냥 슬펐기에

임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리라

이 뒷날 임이 보시고 날 닮았다 하소서

이 뒷날 나를 보시고 임 닮았다 하소서

이 세상 다 할때까지 당신만 따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