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네잎크로버형제회 월남 다낭 여행(2012. 08. 20-23)

H-Simon 2012. 9.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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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도시: 다낭

          영문: Da Nang

          소개: 말굽 모양으로 생긴 만의 남쪽 끝에 있으며 베트남 대도시의 하나로 중부 저지대의 주요항구이다. 북동쪽 일부가 해발고도 1,413m인

  안남 산  맥(베트남어로는 츠엉손)에 둘러싸여 있지만 겨울에는 계절풍의 영향도 받는다. 동쪽에는 커다란 티엔사 반도와 해발 673m의 다낭

  곶이 남중국해 가까이에 있다.

  1787년 콘손 제도와 함께 프랑스에 할양되었다가 1858년 결국 프랑스에 점령되었다. 그뒤 보호령을 거친 다음 프랑스인의 거류지가 되었다.

  20세기 특히 1954년 위에 시 바로 아래를 경계로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자 다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구식 직물산업과 비단방적

  산업만 해오다가 1960년대에 현대적인 섬유공장이 새로 들어섰으며 1970년대에는 기계공장과 음료공장이 세워졌다. 1965년 주요 공군기지가

  설치된 이후부터 미국에 의해 항구설비가 크게 늘어났으며, 1980년대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규모가 큰 항구도시로 자리잡게 되었다. 

  1976년 세운 병원과 과학기술전문학교도 다낭 시의 주요기관으로 손꼽힌다. 주요국도와 철도로 호치민(옛 이름은 사이공) 시와 하노이로 이어

  진다.  다낭에서 관심을 끄는 곳은 이 지역에서 나온 참족(族)의 인공유물을 많이 모아두고 있는 참족 박물관과 도시주변 석회암동굴에 있는 불교

 사원  등이다. 다낭 바로 북동쪽에는 구한 산맥이 자리잡고 있다.

     인구: 369,734명 (1989)

     환율: 100베트남동 = 5.33원

 

 

베트남 속 또 다른 세계, 다낭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도시인 '다낭 Da Nang'은 예로부터 항구도시로서 다양한 교류가 오가는 베트남의 출입문 역할을 했다.
다낭의 이름부터가 '큰 강의 입구'라는 뜻. 그 덕분에 여러 문화가 뒤섞여 탄생한 귀한 세계문화유산과 역사적 주요거점들이 남아있으며,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감돌아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해변 주변으로 고급

리조트가 들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모험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진을 크릭하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마침 신혼부부의 웨딍 촬영하는 모습도 구경 할 수 있었다.

 

 

다낭에 도착하여 묵었던

VIAN HOTEL 근처에 해변과 물고기를 잡은 어부와 배

 

 

 

 

다낭, 미손 유적지 

      다낭은 기존의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베트남 유명도시와는 사뭇 다른 이국적인 느낌을 내뿜는다. 다낭이 베트남 속에서도 새로운 세계

                처럼 느껴지는 까닭은 바로 2세기 경 지금의 다낭 위치에서 번성했던 고대국가 '참파 왕국'의 흔적 때문이다. 약 천년에 이르는 참파 왕국의

역사는 1832년 베트남에 완전히 흡수되기 전까지 그들만의 문화를 뽐내며 명맥을 이어왔다. 현재는 베트남 내 소수민족으로 남아 고원

지대와 메콩강 유역 근처에서 터를 잡았다. 이 '미손 유적지'는 바로 그 참파 왕국의 신전에 해당한다. 정글에 파묻혀 세월 속에 잊혀져 있다가,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는 '미손 유적지'를 거닐며, 이제는 멸망한 참파 왕국의 향수를 느껴보는 것도 다낭 여행의 묘미!

 

 

 

 

 

 

 

 

 

 

 

 

 

 

 

 

 

우리 8명과 같이 여행을 하였던 젊은 커풀

 

 

박물관에도 잠시 들려 옛 생활상을 엿 볼 수 있었다.

 

 

 

 

 

 

 

 

 

 베이트남 최고의 무역항이었던 호이안으로 이동,

베이트남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등재된 호이안 구 시가지 관광

내원교, 쩐가사당, 풍흥의 집, 광조회관 등

 

 

 

 

 

 

 

 

 

 

 

 

 

 

 

 

 

 

 

 

 

 

 

 

 

 

 

 

 

 

 

 

 

 

호안의 구시가지를 베트남의 전통 운송수단인 인력거 씨클로를 타고 구경하며

음료도 한잔 마시며, 각양각색의 등불과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호이안에 밤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다낭, 마블마운틴

산 전체가 대리석이라 '마블 마운틴'으로 유명한 이 산은,

다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다낭 시내와 호이안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5개의 높지않은 봉우리로 이루어져있다. 봉우리는 각각 나무, 불, 땅, 금, 물을 상징한다고 하니 현지인들의 정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156개의 계단 위에 위치한 정상 전망대의 조망은 일품이라고!

 

 

 

 

 

 

 

 

 

 

 

 

 

 

 

 

 

 

 

 

 

 

 

 

 

 

 

 

 

 

 

 

 

 

 

 

 

 

 

 

 

 

 

 

 

 

 

 

 

 

 

 

 

1923년 지어진 카톨릭 다낭대성당 

 

 

 

 

 

 

 

  당신이 바로 행운입니다

 

 
 

♡...당신이 바로 행운입니다...♡


수많은 세잎 클로버속에
잘 보이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네잎 클로버

그 신기한 네잎 클로버를 보기 위하여
고개를 숙였던 나폴레옹이 총알을 피할 수 있어
행운이였다 하여 네잎 클로버 꽃말이
행운이랍니다.~
그럼 우리 클로버 한번 볼까요?

행운이라는 네잎 클로버도 좋지만...
혹, 그거 아세요?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란거...

수많은 행복 속에 빛나는 행운이 숨어 있는 거랍니다.~
행복이 있어야 행운도 빛이 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 네잎 모두 좋은 뜻의 말이 있어요.~

첫번째 잎에는 희망,
두번째 잎에는 사랑,
세번째 잎에는 행복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잎에는 행운
앞에 세가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행운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말 그대로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잎 크로바의 행복과 네잎 클로버의 행운
첫번째 잎의 희망과 두번째 잎의 사랑중
하나를 선택 하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어느 것이 좋으냐고 물으면 무어라 말씀하시겠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어쩜 그것이 바로 내일의 희망이요~
지금의 사랑이며 기쁨의 행복 아닐까요???

평화로운 오늘이 바로 '행운의 날' 입니다.
행운의 주인공이라는 걸...
꼬옥 기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스톤리 ~
^^
 


 

 

 

 

 

 

 

(비밀의 사원)썬자불상

 

 

 

 

 

영응사는 다낭에서 북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의 낙산사와 같은 위치에 있는데

절 뒤쪽의 대형주차장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다.

 

 

 

다낭 미케비치 해안에서 북쪽 방향으로 튀어 나온 산 중턱에 흰색의 불상이 보이는데

그곳이 썬짜 비밀의 사원인 '영은사'가 있다. 영응사가 왜 비밀의 사원인지는 모르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절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 그런 것인지, 신비스러운 곳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수관음의 높이가 68m(동양최대?)라고 하는데 밑에는 법당이 있단다.

 

 

 

 

 

 

 

 

 

 

바나산 케이불카

세계 기네스북에 기록되어있는 세계에서 제일 길고(5,043m) 제일 높은(1,292m)의

케이불카를 타는 재미까지 더해져 베트남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바나산 정상에서

 

 

 

 

 

 

 

 

 

 

 

 

 

 

 

 

 

 

 

 

 

 

 

 

 

 

 

 

 

 

 

 

 

 

 

 

 

 

 

 

 

뭐니 뭐니해도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먹는것이겠지요.

 

귀국비행기를 기다리는 다낭공항

 

 

 

1965년 2월 월남에 파병 되였던 참전 용사들 모임에서

참전이후 3번째 월남을 방문하고 돌아온

"네잎크로버 형제회"의 전우 4형제의 부부가 다낭에서 아름다운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촬영 편집: 황 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