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imon
2011. 4. 21. 18:19

아나스타시오폴리스의 성 테오도로(Theodorus) |
성 테오도루스(Theodorus, 테오도로)는 소아시아 중앙 내륙 고지대인
갈라티아(Galatia, 오늘날의 터키)의 시케온(Sykeon)에서
여인숙을 하던 집의 어느 여인이 낳은 아들이다.
이 집은 고객들에게 매음 행위를 시키고 있었다.
성 테오도루스는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장성하여
이성을 갖춘 후에는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하여 수도자가 되었다.
그는 예루살렘을 순례하면서 큰 감명을 받자 고향으로 돌아와서
수도원을 세웠다.
그리고 자신이 극구 사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나스타시오폴리스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10년 후에 자신의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죽을 때까지 시케온에서 은수생활을 계속하여 높은 덕을 쌓았다.
그의 전기는 제자가 썼는데,
그에게는 병자를 치유하는 은사가 크게 돋보였다고 한다. |
여인숙의 좋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 났으나
장성하여 이성을 갖추면서
주님을 찾으시고 모범으로 사신 성 콘라도 님이시여
주님을 향한 님의 기도 가운데
세속에 찌든 저희를 봉헌헤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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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베님베네(Franciscus Venimbene, 프란체스코 베님베네)는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울기보다는 웃는 아이로 자랐고 공부하기를 좋아하여
부모의 사랑을 받았다.
불과 16세 때에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성 보나벤투라(Bonaventura, 7월 15일)의
지도를 받는 그의 성덕과 학덕은 남달리 뛰어났다.
수련기를 마칠 즈음 그는 포르치운쿨라(Portiuncula) 전대사를 받으려고
아시시(Assisi)에 갔다가 레오 수사를 만났다.
프란치스코는 특히 책을 좋아하였기 때문에
도서실을 만든 첫 번째 작은 형제회 회원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연옥 영혼들에 대한 특별한 신심을 가졌고,
매우 정성스럽게 미사를 봉헌하여 높은 공경을 받았다.
그에 대한 공경은 1775년에 승인되었다. |
어릴 때부터 웃기를 좋아햇던 귀염둥이 프란치스코님
사랑해요, 언제나 축복 가운데 사신 님이시여
그러한 님께서 연옥 영혼을 위한 기도로 <감사>를 바치셨군요.
프란치스코 베님베네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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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가톨릭 정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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