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4월13일 福女 마르가리타 님..등
H-Simon
2011. 4. 12. 17:03

치타 디 카스텔로의 복녀 마르가리타(Margarita)
♬..내 인생의 첫사랑 (Erste Liebe meines Lebens)..Monika Martin.. ♬
......바로 이 그리움 여로가 우리들을 이끌어주고 있다는 것을.
내 인생의 가장 큰 사랑이여......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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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디 카스텔로의 복녀 마르가리타(Margarita) |
1293년경 치타디카스텔로의 몇몇 부인들이 본당으로 기도하러 갔다가
부모로부터 버려진 6-7세 된 여아를 발견했는데 불행하게도 맹인이었다.
이 맹인 소녀 마르가리타(Margarita)는 이집 저집에서 보호받다가 마침내
어느 수녀원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러나 이 수녀원이 그리 성스럽지 못하여 그녀를 학대하자
어느 부부가 제공한 조그마한 집에서 살기 시작하였다.
13세 때 그녀는 도미니코회의 3회원이 되면서부터
하느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봉헌생활을 시작하였다.
하느님께서는 그녀에게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셨다.
그래서 그녀는 많은 이들의 병을 고쳐주었으며,
부모가 일터로 가고 없는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조그마한 학교를 세우고 그들을 교육했는데,
자신이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게 활약하였다.
마르가리타는 33세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죽은 이후 비범한 인물로서 높은 공경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609년 교황 바오로 5세(Paulus V)에 의해 승인되었다. |
맹인 고아로 버려신 아이를
주님이 거두셨네.
치유의 은사를 내리시고
멀쩡한 두 눈을 가진 우리는 헛 세상을 보고 있건만
마르가리타님은 주님 사랑을 용맹히 실천 하셨으니.
아름다운 그 영혼을 주님은 곧 데려가셨네......사랑해요 복녀 마르가리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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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아가토니카(Agathonica)와 동료 순교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나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소아시아의 페르가몬(Pergamon)에 살았던 성녀 아가토니카는
참으로 하느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이란 이유 때문에 로마 총독 앞에 끌려가서
이교신상에게 제물을 바치라는 권고를 죽음으로써 거절하였다.
화가 치민 형리들이 그녀와 아이들을 떼어 놓고 협박하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아이들은 하느님의 것이니, 그분이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그녀의 용모가 빼어났으므로 유혹의 손길까지 뻗히고 또 옷도 벗겼다고 한다.
이런 수모를 당한 후 그녀는
“주님, 저는 주님을 증거하려 하오니, 주 예수님, 저를 도우소서.” 하며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거룩한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다.
한편 에우세비우스(Eusebius)의 기록에 의하면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중에
소아시아 리디아(Lydia) 왕국 고르두스(Gordus)의 주교인
성 카르푸스(Carpus)와 티아디라(Thyatira)의 부제인 성 파필루스(Papylus) 그리고 그들의 노예인 성 아가토도루스(Agathodorus)가
성녀 아가토니카와 함께 체포되어 순교하였다고 한다. <같은 날 기념함>
그들은 페르가몬에서 로마 총독 발레리우스 앞에 끌려가서
이교도의 신상에 희생 제사를 드리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산채로 불 태워지는 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성녀 아가토니카는 성 파필루스 부제의 누이라고 한다. |
주님께 아기를 의탁하며
모진 박해를 이겨내고,
주님 딸로서 용감히 불 속에 뛰어든 여인
애기를 안고 피눈물을을 흘리신 젊은 어머니
찬미해요, 성녀 아가토니카님,
님의 거룩한 순교의 화염으로
저의 죄를 태워 없애도록 주님께 빌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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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가톨릭 정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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