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聖女레파라타, 聖데메트리오님..등
10월8일(금) 聖女레파라타, 聖데메트리오님..등 |
|
▶레파라타(10.8)◀ |
|
Santa Reparata |
성녀 레파라타는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팔레스티나(Palestina)의 카이사레아(Caesarea)에서 순교한 동정녀이다.
그녀는 불과 12세의 나이로 체포되었는데, 집정관 앞에서도
그리스도교 신앙을 굽히지 않았다.
그녀의 미모에 마음이 흔들린 집정관은 갖은 말과 선물로 그녀에게 접근하자,
오히려 그녀가 그를 고발하려 들므로 용광로 속으로 집어던졌다.
그러나 구약의 다니엘처럼 그녀는 불속에서 하느님을 찬미하여
그를 놀라게 하였다.
이리하여 그녀는 참수 치명되었는데,
이때 그녀의 몸에서는 비둘기 같은 영혼이 천상으로 날아갔다고 한다. |
▶데메트리오(10.8)◀ |
|
성 데메트리오(Demetrius) |
성 데메트리우스(데메트리오)는 시르미움(Sirmium, 오늘날 유고슬라비아의 미트로비카)에서 순교할 당시 부제였으며, 살로니카 지방에서는 그를 위대한 성인으로 공경한다.
그는 막시미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그리스도교를 전하다가
아무런 재판 절차도 없이 처형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에 대한 전설은 데메트리우스가 유명한 전사였다는 쪽으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말은 과히 틀리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순교자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묘사하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그는 서방교회보다 동방교회에서 더욱 유명하며,
동방교회에서는 10월 26일에 그의 축일을 기념한다. |
▶마태오 카레리(10.8)◀ |
|
만투아의 복자 마태오 카레리(Matthaeus Carreri) |
이탈리아 만투아에서 태어난 요한 프란치스코 카레리(Joannes Franciscus Carreri)는 1440년 고향에 있는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면서 마태오(Matthaeus)라는 수도명을 얻었다.
그는 설교가로서 성공한 사람인데, 특히 장기간의 피정 지도자로서
또 수도회의 엄격한 규율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수도자로서 더욱 유명하였다.
그러다가 제노바(Genova)에서 피사(Pisa)로 여행하던 중에 해적들에 의하여 나포된 적이 있었는데, 다른 회원들은 곧 석방되었지만
그 자신은 두목과 함께 그들의 본거지로 끌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성녀 스테파니아를 만났는데,
그때 그녀는 어린아이였다고 한다.
그는 1470년 10월 5일에 비제바노(Vigevano)에서 선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483년 교황 식스투스 6세(Sixtus VI)에 의해 승인되었고,
1625년 교황 우르바누스 8세(Urbanus VIII)에 의해 시복되었다. |
▶시메온(10.8)◀ |
|
성전 안에 아기 예수와 함께 있는 시메온 |
성 시메온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거룩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고 경건하게 살았으며,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모세법이 정한대로 아기 예수를 성전에 바치는 광경을 목격하고
달려와서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
눈크 디미티스’(Nunc Dimittis, 시메온의 노래)로 알려진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
(루가 2,25-35).
|
01. 주하느님 지으신 모든세계
02.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0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04. 세월이 흘러가는데
05. 양떼를 떠나서
06. 순례자의 노래
07. 주여! 이 죄인이
08. 시낭송
09. 주 날개밑 내가 편안히 쉬네
10. 내 맘이 낙심되며
11. 우물가의 여인처럼
12. 십자가를 질 수 있나
13.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14. 내 평생에 가는길
15. 곤한 내 영혼 편히 쉴곳과
16. 이 세상 지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