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1월18일(월)聖女 빈첸시아, 聖女크리스티나님..등

H-Simon 2010. 1. 17. 16:37

 

 
1월18일(월)  
        聖女 빈첸시아, 聖女크리스티나님..등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같은 내용임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데이콜라 Deicola 1월 18일 수도원장   530-625년
2 레오바르도 Leobard 1월 18일 은수자 투르(Tours) +593년
3 성녀 리베라타  Liberata 1월 18일 동정녀   +580년
4 성녀 마르가리타 ** Margaret 1월 18일 공주,수녀 헝가리(Hungary) 1242-1271년경
5 모세오 Moseus 1월 18일 군인,순교자   +250년
6 복녀 베아트릭스 ** Beatrice 1월 18일 과부 페라라(Ferrara) +1262년
7 볼루시아노 Volusian 1월 18일 주교,증거자 투르(Tours) +496년
8 성녀 빈첸시아 ** Vincentia 1월 18일 설립자   1847-1890년
9 성녀 수산나 Susanna 1월 18일 동정 순교자   +293년
10 성녀 아르켈라이스 Archelais 1월 18일 동정 순교자   +293년
11 아테노제네 Athenogenes 1월 18일 신학자,순교자   +연대미상
12 암모니오 Ammonius 1월 18일 군인,순교자   +250년
13 울프리드 Ulfrid 1월 18일 선교사,순교자   +1029년
14 성녀 크리스티나 ** Christina 1월 18일 동정녀 라퀼라(L'Aquila) +1543년
15 성녀 테클라 Thecla 1월 18일 동정 순교자   +293년
16 성녀 파우스티나  Faustina 1월 18일 동정녀   +580년
17 파지오  Fazzio 1월 18일 증거자 베로나(Verona) 1190-1272년
18 성녀 프리스카 Prisca 1월 18일 동정 순교자   +270년경
총 18 성인

                   

 

 

   ▶마르가리타(1.18)
 
성인명 마르가리타(Margaret)
축일 1월 18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공주, 수녀
활동지역 헝가리(Hungary)
활동연도 1242-1271년경
같은이름 마가렛, 마르가리따, 말가리다, 말가리따, 말가리타

 


   성녀 마르가리타(Margarita)는 조국 헝가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태어났는데,
그녀의 부모는 만일 전쟁이 승리한다면 어린 마르가리타를 하느님께
바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 은혜는 실제적으로 허락되었기에 세 살 난 딸을 베스프렘(Veszprem)에
있는 도미니코 수녀원에 맡기게 되었다.
그녀의 부모는 국왕 벨라 4세(Bela IV)와 마리아 라스카리스(Maria Laskaris)였다. 그녀는 12세 때에 첫서원을 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서약할 자격이
미달된다는 내용을 여러 가지 증거를 들어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즉 정치적 이유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인 성녀 마르가리타는
수녀원을 떠나기보다는 코와 입술을 자르라고 항변하여 자신의 자발적인
의사임을 입증하였다.

   그 후 하느님께 대한 그녀의 사랑과 자기 극기는 여러 가지 활동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가끔 온밤을 지새우며 성체 앞에서 기도하였고,
기도의 효력을 확신하고 전능하신 하느님께 간구하였다.
그녀는 이런 말을 하였다. “갑자기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할 순 없지만,
어쨌든 하느님께 청하면 무엇이든지 다 받을 수 있다.” 사실 그녀의 이 말이
입증된 적이 있는데, 한 번은 2명의 수녀들이 수도원을 방문했을 때
더 있다가 가라고 하였지만 즉시 떠나려 했을 때 그녀의 기도로
갑자기 비가 와서 그곳에 더 머물렀다고 한다.

   그녀는 자주 탈혼을 경험하였고 기적도 많이 따랐다. 또 사순시기가
끝날 무렵이 되면 그녀는 잠을 거의 자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식으로
인하여 측은한 생각마저 들 정도까지 되곤 하였다.
“성 금요일은 하루 중에서 가장 짧은 날이다”라고 한 그녀의 말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1271년 1월 18일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 사망한 성녀 마르가리타는
1789년 교황 비오 6세(Pius VI)에 의해 시복된 후 1943년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교회미술에서 그녀는 보통 수녀복을 입은 모습으로 흰 백합과 함께
손에 책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1월 19일에 축일을 기념하기도 한다.

 
 
 
 
 
 
 
 
 
   베아트릭스(1.18)
 
성인명 베아트릭스(Beatrice)
축일 1월 18일
성인구분 복녀
신분 과부
활동지역 페라라(Ferrara)
활동연도 +1262년
같은이름 베아뜨리체, 베아뜨릭스, 베아트리체

 


   축일이 5월 10일인 에스테(Este)의 베아트릭스의 조카인
베아트릭스(Beatrix, 또는 베아트리체)는 과부가 된 후 이탈리아 페라라의
성 안토니우스(Antonius) 수도원에 들어가서 베네딕토 회원이 되었다.
 
그 수도원은 그녀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준 그녀의 집안에서 세웠다고 한다.
그녀는 여기서 높은 성덕을 쌓으며 지내다가 그곳에서 운명하고 묻혔는데,
지금도 그녀의 무덤에서 치유 은사가 일어남으로 순례자가 끊이질 않는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774년 교황 클레멘스 14세(Clemens XIV)에 의해
승인되었고, 이듬해 교황 비오 6세(Pius VI)에 의해 기념일이 지정되었다.
 
 
 
 
 
 
 
    ▶빈첸시아(1.18)
 
성인명 빈첸시아(Vincentia)
축일 1월 18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설립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847-1890년
같은이름 빈첸시아

 


   성녀 빈첸시아 마리아 로페즈 이 비쿠냐(Vincentia Maria Lopez y Vicuna)는
에스파냐 나바라(Navarra)의 카스칸테(Cascante)의 어느 유명한 변호사의
딸로 태어났는데, 그녀가 어릴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은
것이 그녀의 일생을 좌우했다.
생의 전환점은 그녀가 교육받으러 마드리드(Madrid)에 갔을 때 고아와
하녀들의 집을 세웠던 인자한 숙모와의 만남이었다.
19세 때 그녀는 독신서원을 발하고 수도성소를 인식했으며,
소녀들의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부모의 협력은 얻지
못했는데, 그 동안에 앓은 중병이 부모를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어 다시
마드리드의 숙모 에울롤리아(Eulolia)에게 보내졌다.

   여기서 예수회 이달고 신부의 협조로 하녀들의 집 운영자들이
수도 공동체를 형성케 되었고, 1876년에는 빈첸시아와 다른 2명이
수도복을 입었다. 그 후 성소자가 많아서 여러 곳에 새 공동체를
세울 수 있었고,
1888년에는 근로 여성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원죄 없으신 성모 수녀회' 설립을 찬미하는 칙서를 교황 레오 13세로부터
받았다. 성녀 빈첸시아 원장은 교육기관을 통한 재정 안정을 꾀하지 않고
구걸하는 방법을 채택했고, 또 자신의 수녀들이 교육 대상자보다 더욱
가난하게 살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불과 44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성녀 빈첸시아는 1950년 시복된 후 1975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크리스티나(1.18)
 
성인명 크리스티나(Christina)
축일 1월 18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라퀼라(L'Aquila)
활동연도 +1543년
같은이름 끄리스띠나, 크리스띠나

 


   성녀 크리스티나는 유명한 치카렐리(Ciccarelli) 가문의 딸로 1480년경
이탈리아 중부 아브르초(Abruzzo)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으며
마티아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어린 나이로 라퀼라의 성 아우구스티누스회에 입회한 후에 크리스티나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수도원에서 그녀는 덕행의 모범으로 인정을 받고 살았으며
특히 겸손하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의 덕이 돋보였다.

   성녀 크리스티나는 아주 오랜 시간을 기도하였으며, 자주 탈혼 상태에
빠졌고, 미래의 일을 예견하는 능력으로 유명하였다.
또한 그녀는 매우 엄격한 보속 생활을 하였고, 살아있는 동안에도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서 살아있는 성인으로 공경을 받았다.
성녀는 1543년 1월 18일에 운명하였는데, 라퀼라의 어린이들이 성녀의 죽음을
온 도시에 전하러 다녔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왔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41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에 의해 승인되었다.

      

 

           

         

 

 

 Dan Schutte,S.J 곡 /  씨튼 수녀회 기념음반 수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