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10월29일(목)聖 나르치소, 聖 아브라함님..등
H-Simon
2009. 10. 28. 18:21
10월29일(목)
聖 나르치소, 聖 아브라함님..등
하느님 아버지,
성인 성녀님들의 공로에 힘입어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저희를,
아버지의 한 없는 사랑으로 강복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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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해당
그리스인인 성 나르키수스(또는 나르치소)는 연만한 나이에 예루살렘의 주교로 임명되었지만,
어느 주교보다도 교구 내의 규율을 엄격히 실시하여 명성을 얻었지만,
예루살렘 회의에서 로마의 관습들을 지지한 것 때문에 반대자들의 강력한 반란으로
주교좌를 물러나는 불운을 겪었다.
그 후 그는 몇 해 동안 사막의 은수자 생활을 하다가, 예루살렘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주교좌로 복귀하였고, 성 알렉산데르를 보조자로 임명했는데,
그 이유는 그의 나이가 116세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
러시아의 거룩한 수도자이자 선교사인 성 아브라함은 11세기경에 활동한 듯하다.
그는 갈리치아(Galicia) 교외의 어느 이교도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는데,
젊어서 원인모를 병에 걸렸다가 일어나면서부터 그리스도교의 하느님을 소리높이 외쳤다고 한다.
그는 그때 세례를 받고 즉시 집을 떠나 로스토프로 가서 수도자가 되었다.
그 지방은 아직 그리스도인이 한 사람도 없는 지역이었으나,
꾸준히 설득하여 상당수의 주민들을 개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는 이들을 위하여 두 개의 성당을 세웠다. 첫 번째 성당은
그가 환시를 통해 본 성 요한(Joannes) 사도에게 봉헌하였고, 두 번째 성당은
구세주의 공현 축일을 기념하여 봉헌하였다. 그 후 그는 다시 은둔소에서 고행에만 전념하였다 |
비엔의 성 테오도로 Theodorus, 좌 |
성 테오도루스는 프랑스 도피네의 아르치시아 태생으로레렝스 수도원에서
수도생활을 하던 중에 아를(Arles)의 성 카이사리우스(Caesarius, 8월 27일)로부터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러나 그는 은수생활을 원하였기에 비엔과 가까운 어느 수도원 곁에 움막을 지었다.
그는 온종일 이 움막 안에서 단식과 기도로써 하루하루를 지냈다.
그러면서 그에게 권고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많아졌고
또 기적을 행하는 특은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테우데리우스(Theuderius) 또는 케프(Chef)로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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