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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火)聖女클라라童貞, 聖女수산나님..등

H-Simon 2009. 8. 10. 15:42

 

 
8월11일(火)聖女클라라童貞,  聖女수산나님..등 

              

         하느님, 

            성인 성녀님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 가운데,

            주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저희를,

            아버지의 한 없으신 사랑으로 강복해 주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리옵니다....아멘

                                  ****         ****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해당 번호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가우제리코  Gaugericus 8월 11일 주교 캉브레(Cambrai) +625년경
2 성녀 디냐 Digna 8월 11일 동정녀   +4세기
3 성녀 렐리아 Lelia 8월 11일 동정녀   +6세기?
4 루피노 Rufinus 8월 11일 주교,순교자 마르시(Marsi) +연대미상
5 성녀 수산나 ** Susanna 8월 11일 동정 순교자   +295년
6 성녀 아트락타  Attracta 8월 11일 수녀   +6세기
7 알렉산데르** Alexander 8월 11일 철학자,주교,순교자 코마나(Comana) +275년?
8 에퀴시오** Equitius 8월 11일 수도원장   +560년경
9 성녀 클라라 ** Clare 8월 11일 설립자 아시시(Assisi) 1194-1253년
10 타우리노 Taurinus 8월 11일 주교 에브뢰(Evreux) +412년
11 티브루시오 Tibrutius 8월 11일 차부제,순교자 로마(Roma) +288년
12 성녀 필로메나 ** Philomena 8월 11일 동정 순교자   +연대미상
총 12 성인
 
 
 
 
     ▶수산나(8.11)
 
성인명 수산나(Susanna)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295년
같은이름 수잔나

  

 St  Susanna,


   가비니우스라는 사제의 딸인 성녀 수산나는 매우 아름다운 처녀로
교황 성 카이우스(4월 22일)의 조카였다.
그녀는 아버지와 사촌간인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로부터 자신의 아들과 결혼하라는 요구를
뿌리쳤을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결혼을 종용하도록 파견되었던 궁중 관리인
성 클라우디우스(2월 18일)와 막시무스까지 개종시켰다.
분을 참지 못한 황제는 성 클라우디우스와 그의 아내 성녀 프레페디냐(2월 18일)는 물론
그들의 두 아들과 막시무스를 쿠메에서 죽이고, 성녀 수산나와 그의 아버지는 참수시켰다.
 
 
 
 
 
    ▶알렉산데르(8.11)
 
성인명 알렉산데르(Alexander)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철학자,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코마나(Comana)
활동연도 +275년?
같은이름 알렉산더, 알렉산델, 알렉싼데르, 알렉싼델
 

   소아시아 네오카이사레아의 주교인 성 그레고리우스가 폰투스의 코마나 교구의
주교 선출을 주재하였으나 끝까지 적임자를 선출하지 못하던 중 어느 익살꾼이
떠드는 소리를들었다.
“왜 알렉산데르 숯쟁이를 뽑지 않는가?” 그레고리우스는 성령의 감도를 받아서 그를
찾고 보니과연 숯을 구워서 파는 초라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그레고리우스는 그와 몇 마디 말을 나누어본 결과 알렉산데르가 좋은 가문에서 훌륭한
교육을받았음이 드러났으며, 또 글자 그대로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숯 장사를 한다는
사실을알게 되었다.
로마 순교록에는 그가 ‘뛰어난 철학자’였다고 묘사되어 있다.
성 알렉산데르는 숯 굽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에퀴시오(8.11)
 
성인명 에퀴시오(Equitius)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활동연도 +560년경
같은이름 에뀌씨오, 에뀌씨우스, 에퀴시우스, 에퀴티오, 에퀴티우스
 
   성 에퀴티우스는 성 베네딕투스가 몬테카시노에 수도원을 세울 당시에 이탈리아 중부
아브르초에 살고 있었다.
그는 늘 기도와 엄격한 규율 밑에서 살기를 바라다가 발레리아의 어느 은둔소에서 고적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성덕은 매우 뛰어나게 되었다.
교황 대 그레고리우스 1세 성인도 그의 성덕을 높이 치하하는 글을 썼다.

   성 에퀴티우스는 대부분의 초기 원장들처럼 수도원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다녔다.
그 당시 그는 로마의 주교로부터 설교권을 얻지 못하였으나 자신이 받은 계시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어느 날 밤 어떤 젊은이가 환시 중에 내 곁에 서 있다가 내 혀를 만지면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자, 네 혀 위에 내 말을 얹어두니, 어디든지 가서 말씀을 전하여라.' 이때부터 나는 없어지고
오로지 하느님에 대해서만 말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설교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어느 성직자가 교황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설교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어느 성직자가 그를 찾아 나섰는데 그때 에퀴티우스는 자기 구두에
징을 박고 있었다.
교황의 메시지를 손에 받아 쥔 그는 즉시 이에 순종하겠다며 피곤할 테니 주무시고 가라고
권유하였다. 그날 밤에 에퀴티우스는 그 성직자에게 백배 사죄하면서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설교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어떤 사람이 당도하였는데, 그는 에퀴티우스는 하느님의 사람이니
그를 괴롭히지 말라는 환시를 본 교황이 보낸 사람이었다.
성인은 560년경 3월 7일에 운명하였는데, 바로 그날에 성인의 유해가
라퀼라의 성 라우렌티우스 성당에 안장되어 공경을 받게 되었다.
 
 
 
 
 
    ▶클라라(8.11)
 
성인명 클라라(Clare)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설립자
활동지역 아시시(Assisi)
활동연도 1194-1253년
같은이름 글라라, 끼아라, 클레어, 키아라

 

좌~ 성 예로니모, 성 베드로, 성모자, 성녀 클라라, 성 프란치스코


   이탈리아의 아시시에서 귀족인 오프레두치오와 오르톨라나디 피우미의 딸로 태어난
성녀 클라라는 용모도 뛰어나서 12세 때 혼인을 서두르는 부모들의 강권을 물리쳤으며,
1212년 사순절 때 성 프란치스코의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수도생활을 결심하였다.
그녀는 성지 주일에 부모 몰래 집을 빠져나와서 포르치운쿨라 성당에서
성 프란치스코로부터수도복을 받았다.

   프란치스코는 아직 여자 수도원을 세우지 않았으므로, 바스티아 근방 성 바오로라는
베네딕토 수도원에 그녀가 머물게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들이 그녀를 강제로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므로 끝까지 항거하다가,
산 안젤로 디판초로 옮겼는데 그 얼마 후에 15세 된 동생 아녜스까지 언니에게 와서 함께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녀의 부친은 12명의 장정을 무장시켜 아녜스나마 데려오려고
하였지만, 클라라의 간절한 기도의 힘에 의해 끝내 아무도 데려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성 프란치스코는 이들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였고,
산다미아노 성당을 모원으로 확정하였으며, 이들을 위한 생활양식을 써줌으로써
가난한 부인회가 탄생된 것이다. 이 회가 잉글랜드에서는 작은 수녀회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클라라회이다.
클라라는 1215년 인노켄티우스 3세로부터 ‘가난의 특권’을 얻었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애긍에
의존해도 좋다는 허락이다. 그 후 클라라는 이 특권을 유지하는데 늘 고심하였고,
교황이나 다른 성직자들이 수녀들의 규칙이 너무 엄격하다고 반대해서 많은 곤경을 겪었다.
클라라회의 수녀들은 당시 어느 수도회보다도 엄격하고 가난하였다.
그러나 클라라를 비롯한 동료들은 높은 수준의 관상가들이었으며,
‘복음적 완덕의 가장 완전한 표현’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그녀는 약 40년 동안 공동체를 지도하였지만 늘 건강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
성 프란치스코의 뜻이 담긴 클라라회의 회칙은 그녀가 운명하기 이틀 전에야 겨우
승인을 받을 정도로 그 엄격성 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것이다.
클라라회는 급속도로 이탈리아 전역과 프랑스, 독일로 보급되었고 교황과 추기경 및 주교들의
자문 역할로써 떨친 그녀의 영향도 지대하였다.
그녀는 수많은 기적으로 더욱 영광스럽게 되었는데, 1241년 그녀의 기도로
프레데릭 2세의 난폭한 군인들로부터 아시시를 구출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1253년 8월 11일에 아시시에서 운명하였는데, 2년 후에 곧바로 시성되었다.
클라라는 텔레비전의 수호성인이고 문장은 성체 현시대이다.
 
 
 
 
 
   ▶필로메나(8.11)
 
성인명 필로메나(Philomena)
축일 8월 1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연대미상
같은이름 삘로메나, 삘루메나, 필루메나

     


   1802년 이탈리아 로마의 프리스킬라 카다콤바의 한 벽감 속에서 젊은 처녀의 뼈가 발굴되었는데,
고고학자들은 초기 순교자의 유품임을 입증하고 그 순교자가 바로 필로메나임을 밝혀냈다.
1805년 이 유해는 나폴리 교외 무냐노 교구 성당에 안치되었는데, 이 알려지지 않은 성녀에 대한
공경이 날로 퍼져나가 전 세계가 그녀를 공경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1837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가 성녀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고 8월 11일로 축일을
정하였다.
그러나 1961년 그녀의 무덤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로마의 결정에 의해 공적인 공경이 금지되었다.
교회 미술에서 성녀 필로메나는 백합 또는 닻을 지닌 처녀로 그리고 세 개의 화살을 지닌 처녀로
그려진다. 때때로 종려와 채찍을 든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녀는 필루메나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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