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7월21일(火) 브란디시의 聖라우렌시오 司祭學者님..등

H-Simon 2009. 7. 21. 04:18

 

7월21일(火)
    브란디시의 聖라우렌시오 司祭學者님..등

 

               

              하느님, 

             성인 성녀님들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

             주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저희에게,

             아버지의 한 없으신 사랑으로 강복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리옵니다....아멘

                                             ****     ****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함께 참조할 해당 번호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다니엘 ** Daniel 7월 21일 구약인물,예언자    
2 라우렌시오 ** Laurence 7월 21일 신부,교회학자 브린디시(Brindisi) 1559-1619년
3 론지노 4 Longinus 7월 21일 군인,순교자 마르세유(Marseille) +290년?
4 빅토르 ** Victor 7월 21일 군인,순교자 마르세유(Marseille) +290년?
5 아르보가스토  Arbogast 7월 21일 주교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6세기경
6 알렉산데르4 Alexander 7월 21일 군인,순교자 마르세유(Marseille) +290년?
7 복자 오디노 Oddino 7월 21일 신부 포사노(Fossano) +1400년
8 요한 John 7월 21일 수도승 에데사(Edessa) +6세기
9 유스토 9 Justus 7월 21일 순교자 트루아(Troyes) +273년
10 유쿤디노9 Jucundinus 7월 21일 순교자 트루아(Troyes) +273년
11 성녀 율리아9  Julia 7월 21일 동정 순교자 트루아(Troyes) +273년
12 조티코 Zoticus 7월 21일 주교,순교자 카파도키아(Cappadocia) +204년
13 클라우디오9  Claudius 7월 21일 순교자 트루아(Troyes) +273년
14 펠리치아노4 Felician 7월 21일 군인,순교자 마르세유(Marseille) +290년?
15 성녀 프락세데스 ** Praxedes 7월 21일 동정녀 로마(Roma) +2세기
총 15 성인

 

   ▶다니엘(7.21)
 
성인명 다니엘(Daniel)
축일 7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구약인물, 예언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대니얼

 


   다니엘서는 구약성서에 속한 예언서이다.
히브리어 경전은 다니엘서를 성문서(聖文書)에 포함시켜 에스델서와
에즈라서 사이에 배치시키고 있으나, 70인역(Septuaginta)이나 그 밖의 그리스어 번역본들은 이를 예언서로 취급하여 에제키엘서 다음에 배열하고 있다.

   다니엘은 '감사'를 나타내는 뜻으로 아이들이 출생할 때 많이 붙여진
이름이다.
다니엘서의 기록에 의하면, 다니엘은 유대 왕 여호야킴이 바빌론으로
끌려갈 때 함께 갔다. 그는 느부갓네살 왕, 벨사살 왕, 다리우스 왕과 고레스 왕의 치하에서 궁중의 조언자로, 포로로 끌려 온 자기 민족을 위한 예언자로
활동하였다. 다니엘서를 포함하여 구약성서에 담고 있는 다니엘에 관한
보도들은 일관되지 못하며, 역사성도 결여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다니엘은 결코 포로 시대의 역사적 인물로 볼 수 없다.
이스라엘의 지혜문학에서 비로소 형성된 상징적 인물이다.
이 상징적 인물의 기원은 분명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이렇듯 다니엘서의 저자가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모르나,
하시딤(Hasidim, '경건한 자들'이란 뜻)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본다.
하시딤 사람들로 구성된 유태교 일파가 그 모습을 드러낸 시기는 대략
마카베오 형제들의 반란 이전이다.
이들은 율법에 충실했으며, 이방민족들의 영향력을 적극 반대했던 사람들이다.
당초 마카베오 형제들의 반란을 지지했던 것은 사실이나(1마카 2,42; 2마카 14,6), 이 반란이 종교성을 상실한 순수 정치적 실력행사로 판단되는 순간 이들은
거기에서 이탈하여 그들 고유의 행동노선을 밟아 간다.
이들의 직접적인 후예들이 바로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다.

   다니엘서 저자는 그리스화 움직임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살고 있는 유태인들로 하여금 율법에 무조건 복종할 것을 강요하는
자들을 증오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 셀류쿠스 왕들의 침입으로 위기에 처한
동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박해에 직면해서도 굽힐 줄 모르는 신앙을
고취시키고 있다. 다니엘서 9,4-19절과 3,26-45절이 하시딤 사람들의 정신을
잘 반영해 주는 기도문들이며, 본 기도문들에서 저자는 이스라엘의 무력함을
인정하면서 하느님의 선성만을 호소하고 있다.
사후(死後)의 상선벌악과 육신의 부활에 대한 교의를 처음으로 분명하게
표명해 내고 있는 것 역시 저자의 최대 업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라우렌시오(7.21)
 
성인명 라우렌시오(Laurence)
축일 7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부, 교회학자
활동지역 브린디시(Brindisi)
활동연도 1559-1619년
같은이름 라우렌시우스, 라우렌티오, 라우렌티우스, 로렌스, 로렌조

 

브린디시(Brindisi)의 성 라우렌시오(Laurentius)


   체사레 데 로시는 나폴리 왕국의 브린디시 태생으로 그곳의 콘벨투알 회원으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나, 16세 때에 카푸친회에 입회하여 라우렌티우스란 수도명을 받았다. 그는 신학, 철학, 성서, 그리스어, 히브리어 등 수 개 국어를 파도바
대학에서 연구한 뒤에 사제로 서품되었고, 북 이탈리아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선포하였다.

   그는 수도회의 여러 고위직을 맡았으나 유대인 개종을 위하여 주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독일로 파견된 적도 있으며, 프라하와 빈 그리고 고리지아에 수도원을 세우기도 하여 이 수도원이 후일에는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티리아
관구로 발전케 하였다. 그는 루돌프 2세의 요청을 받고 독일 군사지도자들을
격려하여 터키인들과 싸우게 하는 한편, 자신도 종군신부가 되어 전투에
참가하였다. 1602년 그는 카푸친회의 총장으로 선출되었고, 또 필립 3세를
설득하여 가톨릭 연맹을 만들려는 황제의 의향에 따라 에스파냐로 파견되었을
때 마드리드에도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외교적, 정치적 문제가 있을 때마다 황제 혹은 교황의 특사로서 활약하여 큰 공을 세웠다. 그러는 중에도 그는 수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유명한 것은 창세기와 에제키엘서의 주석서이다. 그는 1881년 교황 레오 13세에 의해 시성되었고, 1959년에 요한 23세에 의하여 교회학자로 선포되었다
 
 
 
 
  ▶빅토르(7.21)
 
성인명 빅토르(Victor)
축일 7월 2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마르세유(Marseille)
활동연도 +290년?
같은이름 빅또르, 빅또리오, 빅또리우스, 빅똘, 빅토리오, 빅토리우스, 빅톨

              


   성 빅토르는 마르세유에 주둔하던 로마 군인이었다.
열렬한 그리스도인이던 그는 집정관 아스테리우스와 에우티키우스 앞에서도
당당하게 처신함으로써 투옥되었는데,
옥중에서도 성 알렉산데르, 성 펠리키아누스, 성 론지누스 등 3명의 간수들을
개종시켰다. 이들 세 사람의 간수들은 유피테르(Jupiter) 신상 앞에
봉헌하라는 명을 뿌리치고 순교하였고, 성 빅토르는 참수치명 하였다.
그의 무덤은 프랑스 지방에서도 가장 붐비는 순례의 중심지이다. 
 

☞ 3, 4, 6, 14 번호의 성인님들은...같은 내용이므로 함께 참조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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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7.21)
 
성인명 율리아(Julia)
축일 7월 2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트루아(Troyes)
활동연도 +273년
같은이름 줄리아, 쥴리아
 

   성녀 율리아는 프랑스의 트루아에서 태어났다.
처녀였던 그녀는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의 군인들이 테트리쿠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체포되어 전쟁의 전리품으로서 황제군의 장교였던
성 클라우디우스 소유의 노예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개종시켰고
함께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이때 트루아에서 그들과 함께 참수되어 순교한 이로는 성 유스투스와
성 유쿤디누스 그리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네 명의 순교자 있었다.
그들의 유해는 모(Meaux) 지방 근처 주아르의 성 베네딕토 수도원에 모셔져
공경을 받고 있다.
  

☞ 9, 10, 11 13 번호의 성인님들은...같은 내용이므로 함께 참조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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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락세데스(7.21)
 
성인명 프락세데스(Praxedes)
축일 7월 2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로마(Roma)
활동연도 +2세기
같은이름 프락쎄데스

 


   성녀 프락세데스는 로마 사람으로 원로원 의원인
성 푸덴스(5월 19일)의 딸이며 성녀 푸덴티아나(5월 19일)와는 자매간이다.
그들은 모두 사도 성 베드로(6월 29일)에 의해 개종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 푸덴스는 티모테오 2서 4장 21절에 언급된 푸덴스와 같은 인물로 믿어지며,
성 그레고리우스의 성사록에 그의 축일이 언급되어 있다.

   황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가 그리스도인들을 사냥할 때
성녀 푸덴티아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돈이나 다른 방법으로 구
출했는데, 마침 성녀 프락세데스도 그녀의 집으로 숨어들었다.
그러나 성녀 푸덴티아나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되었을 때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하자고 권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성녀 프락세데스와 그녀의 아버지 성 푸덴스 그리고
성녀 푸덴티아나는 순교하여 살라리아 가도의 프리스킬라 카타콤바에
안장되었다. 성녀 푸덴시아나는 포텐시아나라고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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