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들과 함께
6월25일(목-남북통일기원미사) 聖 갈리카노님..등
H-Simon
2009. 6. 24. 18:15
6월25일(목-남북통일기원미사)
聖 갈리카노님..등
<6 월 예 수 聖 心 聖 月
하느님, 성인 성녀님들의 기도와 공로에 힘입어,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려는 저희를,
아버지의 사랑과 평화로 강복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리옵나아다....아멘
**** ****
<일 람>......** 표시는 성인 개별로 전기를 수록하신 분
너무나 인간적이셨던
성인 성녀님.....
아름답게, 아름답게 사셨던님,
사랑 해요, 님들이시여!
**** ****
저명한 로마(Roma) 귀족이던 성 갈리카누스는 4세기 교회의 주요한 은인인
듯하다. 그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성당 그리고 요한 세례자 성당에
막대한 금액을 기부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기증품 가운데는 20파운드
상당의 은관을 비롯하여 15파운드의 컵 등이 포함되었고,
4필지의 방대한 토지도 들어 있었다.
갈리카누스는 콘스탄틴 대제 당시의 장군이었고, 페르시아와 쉬시안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입교한 뒤에 성전 건립 기금을 희사한 것 외에도 노예를 해방시켰으며,
자기 집을 순례자들이 활용하도록 배려하였다.
이러한 모든 자선 행위들은 배교자 율리아누스 통치 때까지 계속되다가,
황제가 이방 신전에 희생물을 바치라는 요구를 물리침으로써 유배형을
받았다.
그는 이집트로 쫓겨 가서 은수자들의 공동체에 들어갔다.
그러나 박해의 손길이 사막까지 뻗쳤으므로 그는 마침내 참수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