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의 뜰

월남 방문(1차)

H-Simon 2009. 2. 25. 09:09

 

1 차 월남 방문 (2001년 10월  12일 - 18일)

2차 월남 방문 (2007년 10월 02일 - 07일)



 

2차 월남 방문(2007년 10월 2일 - 7일)

 

 

호치민 (Ho Chi Minh) 도시개요

 

예전에 우리에게 사이공으로 알려졌던 도시이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후원을 받은 남부 베트남의 수도였던 곳이다.

 

 

베트남 전쟁을 승리로 이끈 북부베트남의 지도자

호치민의 이름을 따서 새롭게 정비된 도시로

인구가 미등록 인구까지 합하면

서울 인구와 맞먹는 1,200만명 정도이고,

면적은 서울의 3배에 해당하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호치민 정부청사와  호치민 동상 앞에서

- 2007년 10월 5일 -


노틀담성당을 그대로 재현하여 건축한

싸이공의 노틀담성당

"성당앞 광장의 성모님께서 계속하여 눈물을 흘리셨다 하여

세계적으로 뉴스에 올라 있었음을 우리도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다. "


약 2세기 전에는 일본과 중국,

서양의 무역상들이

사이공 선착장오로 몰려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베트남의 교역활동의 중심지로써

'동양의 진주'라 불렸다.

 

 
평균 기오은 27도(섭씨)이며 총면적은 2.029Km(평발)이다.

또한 수백 개의 강과 수로가 합수되는 지역이기도 한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수로가 길이 106Km의 사이고 강이다.

호치민 시는 현재 추진중인

아시아 고속도로망과 아시아 고속철도망이 지나갈 예정이다.

 


- 싸이공 부두 -

43년전 처음 파병당시 붕타우에서 일박을 하고

월남 구축함의 보호를 받으며 메콩강을 따라 이곳 싸이공 부두에서 첫 월남을 맞은 곳이다.

다른것이 있다면

그 때에는 군함에 완전무장으로 전투 태세이며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호화찬란한 선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쑈를 즐기고 1시간동안 싸이공강을 유람하며

과거를 돌이키며 차릿한 감회에 젖어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무사히 2차 월남 방문을 마치고

밤새워 인천 국제공항으로 날아 갈 것이다.

 


♬Tedium Of Journey / The Sound Of Angels 



(출처 : 황일영님의 페이퍼 - 싸이월드 페이퍼)